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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이해하기/완전 - 성경의 중심

27. 벧엘로 올라가자

by Andrew Y Lee 2020. 12. 1.

완전의 길 영성시리즈

27. 벧엘로 올라가자

 

본문 : 35:1-5

 

구약의 믿음의 조상들은 모두 완전의 길을 가는 모형들이었습니다.

창세기 17장에서, 아브람을 99세에 부르셔서 아브라함이라고 개명을 하여 새 이름을

주셔서 믿음의 조상이 되고, 이삭을 주고 할례를 받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 하라하셔서 완전에 이르는 길을 가게 하셨습니다.

야곱은 라반의 집에서 20년 만에 돌아오면서 얍복강에서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이긴자 라는 뜻입니다. 그리하여 그의 12아들이 이스라엘 12지파가 되었습니다.

신약에서 이기는 자라는 신부를 통하여 하나님의 12지파를 만드는 모형인 것입니다.

 

이렇게 야곱의 사적은 모두 완전의 길의 모형이요, 샘플입니다.

오늘 야곱의 사적을 통해 더 완전의 길, 영적성숙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창세기 34장에서 야곱은 세겜에서 전쟁의 위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벧엘로 가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야곱에게 있어 벧엘은 어떤 곳입니까?

1절에 보면,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나타났던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벧엘은 야곱이 처음 하나님을 만난 곳입니다. 그것은 첫사랑을 받은 곳이라는 것이지요.

 

우리에게도 벧엘은 처음 하나님을 만난 곳, 첫 사랑을 입은 곳입니다.

첫사랑을 회복하여야 합니다. 2:4-5에 에베소교회의 목회자는 훌륭한 점이 많지만

처음사랑을 잃었다고 책망하시고 그 첫사랑을 회복하라고 하십니다.

 

첫 사랑이 회복되지 않으면 영적성숙이 정지됩니다.

촛대를 옮기리라하셨는데, 이는 버림받은 목회자와 버림받은 교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첫사랑을 회복하여 다시 성숙의 길로 가야 합니다.

 

벧엘은 야곱에게 있어서 약속의 장소과 서원의 장소였습니다.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온다면 십일조를 드리고 하나님의 집을 세우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다시 생각하여야 합니다. 잊어버린 약속 있다면 생각하여 다시 회복하여야

합니다. 사람과의 약속도 지켜야 하는데 더욱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벧엘은 야곱의 인생의 가장 어려울 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도와주신 곳입니다.

언제나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다시 만나야합니다.

 

벧엘로 가려면 2절에 있는 말씀처럼 우상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나가려면 우상을 버려야 합니다.

야곱의 처갓집인 라반의 집에서 20년간 살았는데 그의 가족들은 모두 우상을 섬겨

그 우상을 가지고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을 다시 만나려면 우상을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상과 함께 하실 수가 없는 분이십니다

법궤를 블레셋이 가져가 다곤 신전에 두었을 때 신상이 거꾸러졌습니다.

 

오늘 우리의 우상은 무엇일까요?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골로새서 3:5)

탐심과 애정과 욕망이 우상입니다.

 

그리고 행실을 정결케 하고 옷을 바꾸어야 하는데 옷도 행실을 말합니다.

4절에 있는 말씀처럼, 모두가 함께 정결해져야 합니다.

 

그 다음에 오는 축복입니다. 5절의 말씀처럼 쫓아오던 모든 세력이 다 없어졌습니다.

 

우리를 쫓아다니는 세력은 악령입니다. 욥에서 사단을 붙인 것처럼, 우리에게 악령을 와서 심령을

어둡게 하고, 우울하게, 답답하게, 괴롭히는 모든 세력이 있습니다.

 

우상을 버리고 행실을 바꾸면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다시 새롭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은 어떠합니까?

악령을 쫓김을 받고 있습니까?

변신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까?

환난 날에 도우시던 하나님을 만나기를 소원합니까?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벧엘로 가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벧엘은 하나님을 만났던 곳입니다.

첫사랑이 있는 곳입니다.

서원과 약속이 있는 곳입니다.

환난 날에 도우시던 곳입니다.

 

창문을 열면 햇빛이 오는 것은 법칙입니다. 빛이 오면 어두움이 떠나는 것이 법칙입니다.

정결하게 하면 은혜가 임하고 환난 날에 도우시던 하나님이 나타납니다.

 

여러분의 삶에 다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 추격하는 자가 없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더 성숙의 길로, 완전의 길로 나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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