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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성도가 가야 할 완전의 길
성경 이해하기/말세(종말)와 심판

7년 대 환난(큰 환난)

by Andrew Y Lee 2020. 10. 22.

7년 대 환난(큰 환난)

 

 

앞에서 말한 것처럼, 7년 대 환난(큰 환난)은 불로 심판하는 과정이다.

 

예수님이 초림 하여 오셨을 때는,

표면장력의 은혜의 때인 교회시대를 열어 빛과 어두움으로 나누는 심판을 하셨는데,

 

이는 생명을 얻은 자와 얻지 못한 자,

성령을 받은 자와 받지 못한 자,

경건한 자와 경건치 않은 자,

진리를 아는 자와 모르는 자,

복음을 받은 자와 받지 않는 자로 나누는 것이다.

그리고 이 나눔은 7년 대환난이 올 때 까지 나누어지다가 대환난이 오면 결론이 나는

심판인 것이다.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 되게 하라”(22:11)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 버리느니라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13:47-50)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군 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13:29-30)

 

이렇게 예수님이 재림하여 다시 오시는 목적은,

익은 열매를 추수하고, 죄악세상을 심판하여 하나님나라를 이루시기 위함이다.

 

- 죽음 후에 오는 심판

 

조금 더 상세히 생각해보자.

사람이 죽으면 심판이 있다고 성경은 말한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9:27)

 

그런데 오해 하는 것은, 사람이 죽으면 영혼과 육체가 나누어져,

즉시 영혼은 영계에 가서 심판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심판을 통하여 천국과 지옥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생각한다.

 

영계는 시간이 없는 곳이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영이신 하나님은 시간의 제한을 받으시는 분이 아니시다.

 

사람이 죽으면 우리의 시간 개념으로 즉시 하나님 앞에 나가 심판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 헬라사상의 이원론의 영향

 

 

사람이 죽은 후에 즉시 심판을 받고 천국, 지옥 갈라진다고 생각하는 것은,

초대 교회이후 이방인을 위한 교회시대가 열리므로 이방인의 대표인 헬라의 사상에

영향을 받은 교부들과 신학자들의 잘못된 사상으로 만들어진 교리들 때문이다.

 

초대교회를 보라

“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그 매일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한대

2 열 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4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한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6:1-6)

 

초대교회에는 히브리파 유대인과 헬라파 유대인들이 함께 있었다.

히브리파 유대인이란 이스라엘 땅에서 출생, 성장한 유대인들을 가리키며,

헬라파 유대인이란 각처에서 흩어져 살다가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온 디아스포라출신의

유대인들을 가리킨다. 바울은 항상 이방인을 말할 때 헬라를 말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1:16)

 

당시 거의 모든 유대인들은 적어도 약간의 헬라어는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당시 헬라어는 지중해 동쪽 지방의 국제 통용어였기 때문이다.

 

헬라의 알렉산더대왕의 이스라엘 침공으로 유대인들은 헬라화를 강요당했고,

실제 알렉산더의 헬라화 정책으로 적그리스도의 모형적인 인물인 안티오파스 에피파네스가

나타나 율법과 안식일을 금하고 돼지피로 제사 드리게 하는 등 이스라엘은 많이 헬라의

영향을 받았다.

 

초대교회에는 많은 헬라파 사람들이 있었고,

7집사도 모두 헬라식 이름을 가진 것을 보면 다 헬라파 사람들이었을 것이다.

이런 배경 속에서 예수님이 오셔서 초대교회 처음 얼마 동안은 히브리사상으로 복음이

전해졌지만, 점차 안식일도 없어지고 복음전파는 헬라사상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하나님은 이방인의 시대를 통해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해야 되는 때였기에 이를

허락하셨다. 그러나 지금은 다시 유대인들이 구원받는 때가 되었으므로 복음은 다시

히브리식으로 일원론으로 돌아가야 한다.

 

헬라 사상의 대표적인 것은 이원론이다.

우주 만물의 모든 섭리가 한 분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생각하는 것은

히브리 사상의 일원론이지만, 우주 만물의 모든 섭리가 하나님과 다른 신으로 말미암은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이원론, 또는 다원론인 것이다.

로마에는 많은 신들이 있는데, 이는 다 헬라사상이다.

 

또한 이원론은 영혼과 육체를 하나로 생각하지 않고 두 개로 나누는 것이다.

초대교회 7집사 중 니골라의 영지주의는 이런 이원론의 배경에서 나온 것이다.

그러므로 이원론 사상으로 육체는 죽어 땅에 묻히지만 영혼은 즉시 심판을 통해 천국지옥으로 간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는 초대교회 이후 복음을 전개하며 교리화 하는데 이원론을 배경으로 하는 헬라사상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고, 지금까지도 그 영향으로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것은 이 주제를 가지고 따로 다룰 것이다.

 

- 죽음은 자는 것

 

그러면 사람이 죽으면 바로 영혼이 심판을 받는가?

성경에는 사람이 죽으면 잔다고 말하고 있다.

 

나사로가 죽었을 때에 주님은 나사로가 잠들었다고 하셨다.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가라사대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제자들이 가로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저희는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줄 생각하는지라”(11:11-13)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었을 때도 주님은 자는 것이라고 하셨다.

들어가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훤화하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5:39)

 

예수님 공중강림 하실 때 휴거되는 자들, 곧 죽은 자들을 바울은 자는 자라고 하였다.

예수님 공중강림 할 때 살아있는 휴거성도는 죽음 없이 그 몸이 신령한 몸으로 변화

하는 것이고, 이미 죽은 자 가운데 휴거성도는 부활을 하는 것이다.

이를 합쳐 휴거라고 한다. 이때 이미 죽은 자 가운데 휴거 성도들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

이라고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찐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우리가 주의 말씀

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살전4:13-15)

 

그러므로 바울은 주님 오실 때를 자다가 깰 때라고 하고 있다.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13:11)

 

고린도전서 15장 부활 장에서도 죽음을 자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으며“ (6)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8)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0)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51)

 

이렇게 성경은 곳곳에 죽은 것을 잠 들었다고 하고 있다.

예수님도, 부활의 예수님을 만나 많은 비밀을 깨달은 사도 바울도 그렇게 말하고 있다.

 

다니엘서에서도 그렇게 말한다.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12:2)

 

사람들이 많이 오해하는 것은 육체는 죽었으므로 잠 들었고 영혼은 하나님나라로 갔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것이 이원론적인 사고다. 영혼과 육체를 따로 생각하는 것이 이원론이다.

성경은 결코 어느 곳에서도 죽은 후에 심판을 받고 천국, 지옥에 간 기사가 없다.

 

- 교회시대 순교자들의 모습

 

요한계시록6장에 보면 인을 떼는 모습이 있다.

이는 대 환난 직전에 떼는 것으로 대 환난 준비과정이다.

그런데 9절부터 다섯 째 인을 뗄 때 순교자들의 신원이 나온다.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 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6:9-11)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순교자들이 대 환난 직전 인을 떼는 때 까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반드시 흰옷을 입어야 들어간다.

그런데 교회시대의 순교자들은 인을 뗄 때 흰두루마기(흰옷)를 받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면 인을 떼는 대 환난 직전 까지 순교자들의 영혼을 어디에 있었던 것일까?

그것이 자다가 깬 것이다.

 

영혼은 영의 세계로 들어가면 시간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

다만 상태의 변화를 일으킬 뿐이다.

사람이 죽으면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는 것인데,

그 육체가 부활을 입을 때 까지 영혼은 상태의 변화가 없는 것이다.

 

처음 익은 열매들은 위의 데살로니가 4장의 말씀처럼, 자다가 주님 오실 때

부활이라는 상태의 변화, 즉 육체가 다시 살아나는 변화를 받을 때 그 영혼도 상태의

변화를 만나는데, 이를 땅의 시간 개념으로는 자다가 깨는 것이라고 표현하는 것 밖에

다른 표현 방법이 없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 익은 열매인 순교자들도 대환난이 끝나면 첫째 부활에 동참하게 되므로

인을 뗄 때 자다가 깬다는 것이, 육체의 변화를 앞두고 영혼도 흰 옷을 입어 변화를 입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구원은 개인적인 것이 아니고 단체적인 것이기 때문에 대 환난 동안에 순교자들,

즉 동무들이 채워질 때 까지 잠시 쉬어야 하는 것이다.

그것도 시간의 지배를 받는 우리의 표현으로 쉬는 것이지, 시간의 지배를 받지 않는

영의 세계에서는 상태의 변화가 안 일어 난 것뿐이다.

 

그러므로 여기에 나타난 순교자들은 분명히 육체는 땅에 묻었고 잠이 들었다는 것은,

영혼과 육체가 다 함께 잠이 들었다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육체는 죽었으므로 잠이 들었고, 영혼은 시간이 없는 영의 세계로 들어가 상태의 변화가

나타날 때 까지를 땅의 개념으로는 잠 들었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육체 없이 영혼만 따로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고 부활을 통해 육체가 잠에서

깰 때 영혼도 함께 상태의 변화를 맞는 것인데, 그 때까지 자는 것으로 표현한다.

 

 

- 산자의 하나님

 

만약 개인의 영혼이 죽은 후에 육체는 땅에 놔두고 천국에 간다면 하나님은 산자의 하나님이라고 하셨는데 육체적으로 죽은 자가 어떻게 하나님을 만날 수가 있는 것인가?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 죽은 자의 살아난다는 것은 모세도 가시나무떨기에 관한 글에 보였으되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시라 칭하였나니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20:36-38)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시다.

 

밧모섬에 나타난 주님은 산자라고 하셨다. 부활하신 주님이 산자시다.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1:18)

 

부활하여 예수님처럼 산자가 되지 않으면 누구나 죽은 자요, 산자의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은 부활의 첫 열매시고 부활은 차례가 있는 것이다.

 

주님은,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라고

요한복음 3:13에 말씀하셨다.

 

지금 현재적으로 천국과 지옥에 갔다는 성경의 말씀은 없다.

누가복음 16장의 비유에서 아브라함의 품은 천국이 아니다. 부자가 간 음부도 지옥이

아니다. 기회가 되면 따로 설명할 것이다.

 

- 구원은 단체적인 구원이다.

 

가라지의 비유를 보라, 그물비유를 보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13:30)

 

이 말씀대로 예수님 지상 재림 하실 때 가라지는 먼저 불 못에 던지고,

세 종류의 익은 열매는 천년왕국이라는 곳간에 단체로 들어가는 것이다.

곡식이나 가라지나 둘 다 추수 때 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고 하셨다.

추수 전에는 거두지 않는다. 추수는 한꺼번에 하는 것이다.

 

가라지를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는 다고 하셨는데, 가라지도 단체로 한 묶음

으로 불살라진다. 이것은 예수님 지상 재림 때 이루어진다.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19:20)

 

처음 익은 열매도 한 묶음으로, 두 번째 익은 열매도 한 묶음으로 부활체를 입고 천년왕국

으로 들어가고, 세 번째 익은 열매는 살아서 육체를 가지고 들어간다.

 

세 번째 익은 열매의 경우 큰 환난을 통과하여 살아서 천년왕국이라는 곳간에 들어가는 성도가 있고, 영계에서 큰 환난을 통과하는 성도와 다 한 묶음이다.

 

영계에서 큰 환난을 통과하는 세 번째 익은 열매는 교육받는 낙원에 들어가는데,

큰 환난을 통과하여 살아서 천년왕국에 들어가는 성도는 천년왕국이 교육받는 낙원과

같은 원리로 교육받는 곳이다.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 버리느니라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13:47-50)

 

세상 끝이라는 물가, 7년 대 환난이 와야 좋은 물고기, 못된 물고기를 나누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하나님 나라에 간 것이 아니고 여기서도 단체적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다.

자다가 육체가 부활을 입을 때 영혼이 깨어 구원을 이루는 것이다.

영혼이 깨는 것은 상태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시간이 없는 영의 세계이므로 우리가 생각하는 땅의 시간 개념과는 다른 것이다.

 

두아디라교회의 회개치 못한 자에게 주시는 말씀을 보자.

볼찌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로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 던지고”(2:22)

 

주님은 마지막 한이레, 7년 대 환난을 큰 환난이라고 하셨다.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4:21)

 

그러므로 초대교회 이후 주님 오시기까지 회개를 이루지 못하고, 즉 익은 열매되지 못한

모든 영혼은 자다가 단체적으로 큰 환난에 들어가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땅과 영계에서 동시에 큰 환난을 지나게 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7장을 보라.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11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2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 지로다 아멘 하더라

13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14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 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찌니

17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 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흰옷 입은 자들이 단체로 흰옷을 입고 나오지 않는가?

이들은 다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이다.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라고 하고 있다.

 

구원은 단체적이다.

추수는 한꺼번에 하는 것이다.

처음 익은 열매를 단체적으로 한꺼번에....

두 번째 익은 열매를 단체적으로 한꺼번에....

세 번째 익은 열매를 단체적으로 한꺼번에....

 

큰 환난을 통과하는 성도들은 세 번째 익은 열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