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절 : 내 지체 속에는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 도다.
'내 마음의 법'은 바로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는 선한 마음이지요.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사로잡아오는 것을 보는 도다."
'죄의 법 아래로' 즉 죄의 법칙이 마음에 나타나면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는 우리의 선한 마음 상태는 싹 없어져버리잖아요.
지체 속에 있는 죄성의 힘이 마음 가운데 죄의 법칙을 나타낸다는 것이지요. 여기서는 그것을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 도다.'라고 설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