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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성도가 가야 할 완전의 길
영성의 신비가/무명의 사부

기도문

by Andrew Y Lee 2011. 7. 3.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길이 되시고 진리가 되시고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 이 자리에 저희들과 함께 계심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의 모든 생활을 불꽃같으신 눈으로 감찰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멸망할 수밖에 없었던 저희들을 생명과 진리와 평강의 나라로 인도해 주시기 위해서 독생자 예수님을 이세상에 보내시어 십자가에 못 박혀 큰 고통을 당하게 하시고, 거룩한 피를 흘리게 하셔서 속죄제물이 되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죄악으로 가득 찬 온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임박한 종말에 대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있으며, 또한 교회들마저도 재림을 대망하지도 않고 대환난을 대비하지도 않으면서 현실적인 정욕에 얽매여 소경 같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기가 한량이 없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에게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가 임박했음을 알게 해 주시고, 휴거되는 성도들과 대환난을 통과하는 성도들에 대하여 깨닫게 해주셨으니 감사하옵니다. 또한 성도들이 대환난을 어떻게 대비해야 될 것인지 알게 해주셨음을 진실로 감사하옵니다. 저희들로 하여금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빛과 진리로 무장시키시오니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때의 사명자로 부족한 저희들에게 풍성한 은총으로 임재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밝은 거울 앞에서 마음과 행실을 반성해 볼 때마다 얼마나 부끄러움이 많으지 모릅니다. 온전한 사랑과 인내로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서 십자가를 짊어지고 순종하고 충성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부족해서 부끄럽기 한량이 없습니다. 그래도 저희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사랑해주시니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시여, 부끄러운 행실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깨닫게 해주시고 철저하게 참회하면서 예수님의 인격을 닮아갈 수 있도록 축복하시기를 원합니다. 양심이 소경같이 되어 깨닫지 못하고 넘어가는 부끄러운 행실이 하나도 없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끊을 것은 끊고, 버릴 것은 버리고, 고칠 것은 고치면서 세속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오직 주님의 향기만을 나타내는 생활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언제나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면서 속죄주과 재림주와 심판주가 되시는 예수님을 찬양하며 힘차게 믿음의 경주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오늘 00회원들을 한자리에 모아주시고 은혜로운 시간을 갖게 하셨사오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귀중한 시간들을 순간순간 인도해주셔서 오직 진리 안에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더 잘 섬길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모든 사람들을 향해서 종말복음의 용사다운 향기를 나타낼 수 있는지, 또한 어떻게 하면 밝은빛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을 수 있는지를 알게 하여 주옵소서.

 

 

순간순간 저희들의 행실을 밝은빛의 손으로 강력하게 붙잡아주시고, 좌우로 치우치지 않게 해주시고, 목표를 주목하면서 믿음의 경주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이시여, 저희들에게 어떠한 시험과 고통이 있을지라도 지혜와 성령으로 충만하고 열심과 긍정적인 믿음으로 풍성하게 해주셔서 언제든지 자기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만 순종하게 하옵소서.

 

 

해바라기가 태양을 중심으로 얼굴을 향하는 것처럼 우리들의 생활 전체가 예수님 중심으로만 살 수 있도록, 세상적이고 마귀적이고 정욕적인 어둠의 세력을 이기게 하여 주업소서. 이러한 승리의 생활을 통하여 영적 기쁨과 평강, 또한 감사와 찬송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그리하여 온전한 사랑과 인내를 비롯한 덕의 열매를 풍성히 맺고,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과 직분에 충실한 사역자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자리에 계신 000들이 기도하는 모든 문제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응답해 주시고, 계획한 일들을 형통하게 하시고, 당면한 문제들은 일일이 간섭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이 어떤 상황이 있든지 하나님의 나라와 밝은 빛을 먼저 구하는 삶이 되도록 하시고, 건강이나 물질 같은 것들도 더해서 담아주실 수 있는 합당한 그릇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필요한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순간순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을 온전히 분별할 수 있게 하시고, 하나님의 진리를 연구할 때마다 영감으로 풍성하게 하셔서 합당한 증인들로 무장되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들로 하여금 기회를 주실 때마다 밝은빛과 종말론을 증거하여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저희들에게 주신 기도시간을 마귀들이 방해하지 못하도록 돌봐주시고 풍성한 은혜의 잔치가 되기를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