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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성도가 가야 할 완전의 길
영혼의 글/영성 글 모음

수도 생활

by Andrew Y Lee 2007. 3. 31.

 



     수도생활의 자극제

 
- (자기 이름) 야! 너, 무엇하러 여기 왔느냐?
  (마음 속으로 가끔씩, 특히, 갈등, 고민, 회의, 무미건조, 세속과 육체의 유혹이 있을 때와
   믿음이 약할 때 스스로 반문하라.)


- 독서(성서), 묵상, 기도(개인)를 매일 정성껏 할 것.
  (신앙심을 돈독케 하며, 신·망·애덕을 고취하며 열심을 새롭게 한다. 이것들을 게을리 하면 신앙심이 약해지면서 수도생     활에 염증과 세속생활이 좋게 보여 환속하게 된다. 성직자, 수도자, 신자들에게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조건이다. 신자들     은 냉담하면서 악행으로 기울어 진다.)


-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을 자주 생각하라.


- 수도생활의 가치를 자주 생각하라.
  (모든 것을 버리고 하느님 아버지만을 사랑하며 예수님처럼 모든 인생이 구원받기 위해 기도는 물론 한 몸 바쳐 봉사하       니 최고의 가치가 아닐 수 없다.)


- 사랑의 극치인 주님의 고난과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을 자주 묵상하고 매 금요일마다 반드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      치라(성탄, 부활시기는 예외). 또한 매 금요일 아침이나  저녁에 한끼 대재를 지키면 대단히 좋으며 건강에도 좋다. 


- 신심의 고통으로 주님의 고통(성모님의 심고)에 동참하기를 원하라(사랑과 겸덕을 받는다).


- 겸손과 친절을 묵상하라(성규 7장, 겸손의 12단계). 누구와 맘 상했으면 속히 화해하라. 


- 고통을 사랑하고 묵상하라(특히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통). 


- 예수성심의 사랑의 극치 속에 지금도 내가 그 속에 있음을 잊지 말라(탕자를 포옹). 


- 우주만물과 나를 창조하셨음과 죄 많은 나를 십자가로 구원하셨음을 묵상하라. 


- 미사와 영성체를 오늘이 마지막 인양 준비하고, 열성을 다하여 미사를 봉헌하고 예수님을 모시도록 하라
   (1년에 한 번밖에 없었던 박해시대의 미사, 영성체를 생각해 보라). 


- 예수님을 모시는 미사를 생활화하라
  (그러면 님만을 사랑하고 인생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가짐과, 열성적인 일과 삶이 샘솟는다). 


-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인양 생각하라
   (사실 여행이나 교통사고, 지진, 태풍, 전쟁 등의 이변으로 인하 여 너무나 많은 죽음의 위험을 안고 있다).
   범죄했으면 속히 사죄를 받으라. 허물도 속히 고치라. 


- 죽음 - 천국 - 하느님 상봉을 가끔 묵상하라. 그리고 죽음을 기뻐하라. 


- 남을 도와주길 좋아하며 기회를 찾으라. 도움을 청할 때엔 절대로 거절하지 말라
  (도움 을 청함은 혼자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자신도 그럴 때가 있음을 생각하라). 


- 세상의 허무, 짧은 생명을 늘 묵상하라(세상은 거짓 행복, 무행복, 고생과 고통의 연속이다). 


-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을 '아빠'라고 마음 속에서부터 부르며, 인생 하나 하나를 나의  핏줄인 형제 자매로 늘 생각하라
  (보잘 것 없는 인생 하나를 위해서라도 생명을 바칠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이가 참 수도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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