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선은 그의 창고로부터 공급되며,
나쁜 것은 그가 이것이 최선의 것이라고
생각하실 때만 주어지네.
그가 나의 친구로 계시면
나는 곁에 아무 것 없어도 부자라네.
그가 계시지 아니하면
모든 것 가졌다 해도 나는 가난뱅이라네.
변화가 생기면
나는 버리기도 하고 택하기도 한다네.
그러나 내가 그의 것이고
그가 나의 것인 한 나는 만족한다네.
아하! 이곳에서는 그의 사랑을 반밖에 몰라라
반밖에 알아 보지 못하고 반밖에 경배하지 못했네.
허나 하늘 나라에서 그를 뵈올 때는
그를 더 잘 사랑하기를 그를 더 찬양하기를 나는 바라네.
그리고 하늘의 찬송속에 느낀 바를 말하려네.
내가 얼마나 완전히 그의 것인가
또한 그가 얼마나 완전히 나의 것인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