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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성도가 가야 할 완전의 길
영혼의 시/저녁 묵상시

솔로몬의 아가

by Andrew Y Lee 2007. 2. 4.

1   솔로몬의 아가

 

2   당신의 입, 그 입술로 날 키스해 주셨으면!

    포도주보다 더 맛깔진 당신의 사랑

 

3   싱그럽기  그지없는 당신의 방향

     향유처럼 풍기는 당신의 이름

     그러기에 처녀들이 당신을 사랑하오

 

4   날 이끌어 당신 뒤따르게 하오

     어서 줄달음 쳐 같이 갑시다

     임금님이 내전 안으로 날 들이셨으니

     당신 덕에 얼싸절싸 우리는 춤을 추며

     당신 사랑 기다리다, 술보다도 더하게

     진정 기리고 남을 당신의 사랑

 

5   예루살렘 처녀들아, 내 비록 거뭇해도

     케달의 천막처럼 솔로몬의 휘장처럼

     그래도 나는 아름답단다

 

6   이 몸 검다 하여 눈여겨보지 마라

     햇볕에 그을러서 검을 뿐이다

     한 어머니 소생들이 날 보고 성을 내며

     포도밭을 지키라 보냈단다

     그래도 난 내 밭마저 지키지 않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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