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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향연/메세지

회개에 힘쓰는 절기

by Andrew Y Lee 2023. 9. 8.

회개에 힘쓰는 절기

 

레위기 23장 26~32절

 

오늘도 주의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9월 첫째 주가 되었다.

더웠던 계절이 변화를 받았고 제법 선선해졌다.

 

지난 8월 23일이 가을의 문턱에 들어가는 처소였다.

그때부터 일교차가 달라지고 시원한 바람이 분다.

 

우리나라의 24절기는 언제 어떻게 생긴 것일까?

우리가 절기를 많이 반영하는데

24절기가 도대체 언제 어떻게 생긴 것일까?

우리가 궁금하다.

 

농사를 주로 하던 동아시아 한국, 중국, 일본

농사를 하는 나라들이기 때문에

기후에 예민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24절기는 태양력을 중심으로 한 절기이다.

음력 절기가 아니다.

태양력을 중심으로 해서 매 보름마다

1년에 24개의 절기가 나오는 것이다.

 

매 보름마다 태양력을 중심으로 해서

기후변화를 따라서 만들어진 그런 절기이다.

이것이 고대 중국에서 시작이 됐다.

 

우리나라에는 고려 충렬왕 때 도입을 해서

고려시대부터 24절기가 사용되는 것이다.

 

그래서 농사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그런 기후 변화에 민감한 절기이다.

 

지난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24절기가 등재가 됐다.

고유한 24절기라고 하는 그것이 무형문화유산이다

그래서 2016년에 유네스코에 등재가 됐다.

 

모든 나라와 지역에 나름대로 다 절기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님의 선민인 이스라엘도 마찬가지이다.

절기를 가지고 있다.

 

본문 가운데 레위기 23 2 말씀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를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하나님이 직접 제정하신 절기이기 때문에

여호와의 절기다 그렇게 말씀하셨다.

 

레위기 23에 일곱 개의 절기가 나온다.

그런데 이것을 하나님이 직접 제정하셨기 때문에

세상 모든 나라와 지역에 있는 다른 절기와는

구별을 해야 된다 그 말이다.

 

이 여호와의 일곱 절기를 우리가 이해를 하려면

이스라엘의 달력을 이해해야 된다.

 

이스라엘의 달력을 이해해야 되는데

이스라엘에는 세 가지의 달력을 쓰고 있다.

 

우리가 쓰는 태양력도 사용을 하고 있지만

이스라엘에는 종교력도 있고 그다음에 민간력도 있다.

 

이 종교력은 하나님이 이달을 새해 첫 달로 해서

초하루로 지켜라.

하나님이 직접 제정하신 그런 달력이다.

 

출애굽기 12 1~3 말씀에 보면

1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 달로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

3 너희는 이스라엘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 이 달 열흘에

너희 매인이 어린 양을 취할찌니 각 가족대로 그 식구를

위하여 어린 양을 취하되

 

그러니까 하나님이 애굽 땅에서 400년 동안 노예 생활하던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면서 그 해를 첫 달력의 시작을

만든 것이다.

그래서 출애굽을 1월 14일 날 하게 되는 것이다.

 

이스라엘에서 쓰는 달력은 종교력으로 하나님이 직접

제정하신 그런 달력이다.

그게 벌써 5천 년이 넘는 그런 달력이 됐다.

 

그리고 유대나라에 민간력이 있는데

히브리인들도 한국 사람처럼 농경, 가축을 키우는 육축

이런 나라였기 때문에 민간력을 사용하는데

그 민간력이 종교력과 6개월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이다.

그래서 많이 헷갈린다.

6개월 정도 차이가 나고

우리가 쓰는 태양력을 또 쓰고 있다는 것이다.

 

오늘 제가 주보에 9월 달 이스라엘 달력을

거기다가 집어넣었다.

그것을 참고하시라 해서 집어넣었는데

이스라엘 달력은 9월이면 끝이 난다.

 

그래서 제가 새로운 이스라엘 달력을 몇 개 갖다 놨는데

필요한 분들은 하나씩 이렇게 가져가서

참고하셨으면 좋겠다.

 

이스라엘의 달력을 중심으로 보면서

또 이스라엘의 종교력을 중심으로 절기를 생각하면서

오늘은 ‘회개에 힘쓰는 절기’ 그런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나누려고 한다.

 

제일 첫 번째는

왜 우리가 이스라엘의 종교력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하는 것이다.

 

레위기 23에는 일곱 개의 절기가 나왔다.

유월절이 나오고, 무교절이 나오고, 초실절이 나오고,

오순절이 나오고, 나팔절이 나오고, 속죄절이 나오고,

그다음에 초막절 곧 장막절이 나온다.

 

그러면 이 절기를 우리가 종교적인 이스라엘의 절기를

왜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아까 2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것이 여호와의 절기 때문인 것이다.

여호와께서 정하신, 하나님이 제정하신 절기이기 때문에

우리가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본문 가운데 레위기 23 14 말씀에 보면

너희는 너희 하나님께 예물을 가져오는 그날까지

떡이든지 볶은 곡식이든지 생 이삭이든지 먹지 말찌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21에도 또 말씀하신다.

이 날에 너희는 너희 중에 성회를 공포하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찌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31에도 또 한 번 말씀하신다.

너희는 아무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41에도 또 한 번 말씀하신다.

너희는 매년에 칠일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찌니

너희 대대로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칠월에

이를 지킬찌니라

 

레위기 16에 우리가 아는 대로 대속죄제사가 있는데

이 대속죄제사인 이 레위기의 이 말씀도 영원한 규례라고

여러 번 말씀을 하셨다.

 

우리가 생각할 때 예수님이 막연히 와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신 것이 아니고 레위기 16에 있는 대속죄제사를

따라서 그 제사를 실질적으로 드렸단 말이다.

그래서 영원한 규례가 된다.

 

그럼 대속죄제사를 영원한 규례라고 했다면

일곱 개의 여호와의 절기도 영원한 규례라고

여러 번 말씀하시면 그것은 무엇인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다.

 

레위기 16의 대속죄제사가 영원한 규례라 하면

일곱 개의 절기도 영원한 규례라고 여러 번 말씀하시므로

이것도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다.

 

이 말씀은 무슨 말씀이냐 하면 예수님이 오셔서

레위기 16에 대속죄제사를 실제로 드린 것처럼

예수님도 일곱 개의 절기를 다 지키셨고

절기에 맞추어서 사셨다 그 말이다.

예수님은 절기를 따라 사셨다.

 

그래서 인류 역사 속에서 유월절과 무교절과 초실절과

오순절은 이미 실제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니까 이 절기를 그대로 지키는 것이 아니고

그 절기가 가르쳐주는 하나님의 교훈과

그 절기를 통한 하나님의 시간표를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절기 자체를 지키는 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 절기가 무슨 영적인 의미가 있는가?

그걸 깨닫고 그걸 지키라는 것이다.

 

인류 역사에서 오순절까지 다 지나갔고

남아 있는 절기가 나팔절과 속죄절과 초막절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시간표이기 때문에 우리가 거기다

주목을 해야 되고, 인류 역사가 오순절까지 절기대로

이루어졌다면 나머지 3개 절기도 반드시 인류 역사 안에서

이루어질 거다 하는 사실을 우리가 알아야 된다.

 

그래서 영원한 규례라 그 말은

영원한 하나님의 세계에는 필요가 없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속죄절이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대속죄제자가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이런 절기가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그 영혼에 이르는 그 정복되는 그 순간까지

그것이 필요하다 그 말이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가는 그 순간까지

이것이 계속되는 절기다 그 말이다.

영혼으로 연결이 돼야 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곱 개의 절기를 가진 이스라엘의 종교력과

이 일곱 개의 절기를 우리는 주목을 해야 한다 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그 절기 가운데 우리가 9월을 특별히 주목해야 된다

그 말이다.

 

여러분에게 나누어드린 그 달력 속에 9월 달에

3개의 절기가 다 모여 있는 사실을 우리가 거기서

발견할 수가 있는 것이다.

 

나팔절이 거기 나와 있고 속죄절이 나와 있고

그다음에 초막절이 9월 달 안에 다 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인류 역사의 오순절까지 지나고

나팔절과 속죄절과 초막절이 이렇게 이스라엘 9월 달에

이것이 다 모여 있다면 이것을 보면서

우리는 예행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나팔절에 오신다.

여러분 믿으시기 바란다.

 

유월절에 어린 양으로 죽으셨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반드시 오순절에 그대로 성령을

보내셨고 유월절에 죽으시고 장사하고 초실절에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것이다.

인류 속에서 이미 지나갔다.

오순절도 지나갔다.

 

그럼 이제 재림만 남겨 있는데

그 예수님이 나팔절에 오신다는 것이다.

 

이어서 오는 속죄절은 인류 역사의 큰 환란이다.

인류 전체를 속죄해주는 그런 절기인 것이다.

 

그리고 초막절이 바로 천년 왕국이 되는 것이다.

 

그럼 주님이 오실 때가 멀지 않은 이 마지막 때에

9월 달에 이 절기들을 지켜보면서 우리가 그것을

예행연습하며 그것을 주목하고 그 절기가 주는

영적 의미를 깨달아가면서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9월 달을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이다.

 

히브리서 4 9~10 말씀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9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10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그러니까 안식일도 하나의 모형으로 우리가 이렇게

주일날 거룩한 안식일 지키면서 하나님의 나라에서

안식하는 그것을 우리가 지금 예행 연습하는 것이다.

 

이 안식일이 되면 우리가 세상의 노동을 다 접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과

영원히 기쁨으로 살아가는 그것을 미리 예행 연습하는

것이 안식일의 목적이다.

 

그러니까 안식일에는 우리가 참된 마음의 안식을

누려야 되고 평화를 누려야 되고

안식일에 모든 염려 근심을 다 땅에 내려놔야 된다.

 

걱정 의심을 잔뜩 가지고 주님 앞에 나올

그럴 이유가 없는 것이다.

주님은 아무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근심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니까 안식일은 우리가 세상 염려 근심을 다 내려놓고

그걸 주께 맡기고 주님을 바라보면서 주님이 이렇게

하나님의 평강이 하나님의 영원한 그 평강으로 우리에게

주실 것을 미리 맛보는 것이다.

그걸 미리 살아내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개인적으로 다 오는 것이다.

 

그래서 8 말씀에는

여호수아가 안식을 정하여 그 구약에 지켰던 그 안식일은

그것은 모형이고 다른 안식일이 또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렇게 오순절을 지나고

개인적으로 초막절과 같은 또 속죄절과 같은 이런 절기를

개인적으로 다 지나간 사람은 이미 안식에 들어가서

내세에 누리게 될 그 평강의 하나님의 기쁨과

그 놀라운 영광을 지금 맛보는 것이다.

 

이미 이 땅에서도 안식에 들어간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안식일을 지킬 때마다 내게 이루어질

하나님의 나라 인류 전체에 이루어질 하나님의 나라

거기는 절대 평강의 나라다.

 

천국에 가서 염려할 일이 있겠는가?

근심할 일이 있겠는가?

천국에 가서 병들일이 있겠는가?

그걸 다 초월하여 그 평강을 안식일에

우리가 맛보는 것이다.

그걸 연습하는 것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그 평강의 하나님의 나라

안식일이 오기를 우리는 준비하며 그걸 소망하는 것이다.

 

그렇게 안식일을 지키는 것처럼 나팔절과 속죄절과

또 천년 왕국인 초막절이 이 시대에 우리에게 다가오는

그것을 우리가 소망하면서 바라보면서

그걸 기대하면서 예행 연습하는 게

절기가 주는 유익이다 그 말이다.

 

그런데 9월 달에 그 세 개 절기가

한꺼번에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여러분 유념하시기 바란다.

그냥 막연히 예수 믿었다가 언젠가 천국에 가야지

그런 천국이 아닌 것이다.

 

내 심령 속에 현재적으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고

내가 정말 그 평강을 맛보고 기쁨을 맛보고

주님과 동행하는 그 삶을 내가 맛보지 못하면서

무슨 천국에 들어가겠다고 그건 택도 없는 것이다.

 

그러니까 안식일을 지날 때마다

그 평강을 누려보려고 하고

말씀대로 이루는 삶을 맛보려고 하고 말이다.

 

절기가 다가올 때마다 주님이 나팔절에 오시는

그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개인적으로 다시 한 번 이 시대에 내 심령 속에

예수님이 찾아와주기를 소망하면서

그러면서 속죄를 하고 내 심령에 하나님의 나라가

천년 왕국이 이루어지는 그걸 연습하면서

우리가 절기를 보내야 되는 것이다.

 

그러한 절기 가운데 세 번째는

우리가 세 개의 절기 중에서 9월 25일이

바로 속죄 절기이다.

대 속죄일이다.

 

그래서 이 절기가 있는 9월 달에 우리가

회개하면서 지나야 된다 그 말이다.

 

여러분 9월 달에 철저히 회개하는 삶을 사시기 바란다.

 

금년 나팔절이 여러분 달력에서 보는 것처럼 9월 16일이고

이제 속죄일 대속죄일이 9월 25일이고

초박절이 9월 30일이다.

 

대속죄일이 9월 25일 그 앞에 40일 동안이

회개하는 기간이다.

그래서 사실은 8월 17일부터 이미 시작이 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9월 달을 기도의 날이라고 정한 것이다.

 

8월 17일부터 테슈바라고 하는 그 회개의 절기가 시작되어서

9월 25일까지 우리는 회개하는 시간으로 그 속죄일을

맞이하는 것이다.

 

9월 달에 여러분이 철저하게 회개하는 삶을

힘쓰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본문 가운데 26 말씀부터 계속 절기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면서 27 말씀 한번 같이 보시기 바란다.

칠월 십일은 속죄일이니 너희에게 성회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이스라엘은 대속죄일이 7월 10일 날 다가오면

전부 어떻게 하는가?

스스로 괴롭게 하는 것이다.

여기다 우리가 주목을 해야 되는 것이다.

 

32 말씀이다.

이는 너희의 쉴 안식일이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이 달 구일 저녁 곧 그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안식을 지킬찌니라

속죄일을 중심으로 한 안식일에는 스스로 괴롭게 하라고

 

29 말씀

이 날에 스스로 괴롭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이라

 

이게 얼마나 중요한 내용인가?

이것이 지금 영원한 규례인데 스스로 괴롭게 하지 않는

사람은 그 백성 중에서 끊어져버린다

이렇게까지 말씀하셨다.

 

레위기 16 29

너희는 영원히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칠월 곧 그 달

십일에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되

본토인이든지 너희 중에 우거하는 객이든지 그리하라

 

31

이는 너희에게 큰 안식일인즉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할지니

영원히 지킬 규례라

 

1년에 7월 10일 날 대속죄일이 되면 스스로 괴롭게 하면서

 

제가 40여 년 전에 처음 예수를 믿었는데

그 해 예수 믿던 그 해가 7월 달이었다.

 

그 당시에는 레위기 16에 이런 제사 같은 걸 초신자라

알지 못하니까

그런데 그날이 7월 10일 날이었다.

 

그래서 저는 한동안 이런 말씀들을 알기 전에

태양력으로 7월 10일, 7월만 되면 이상하게 40일 금식을

꼭 7월 달에 하나님께서 시키신다.

저는 7월 달을 그렇게 항상 지냈다.

 

그런데 수십 년이 지나면서 이런 말씀들을 깨면서

아 그것이 태양력의 7월 달이 아니고

이스라엘 절기의 7월 달이구나

그게 바로 9월 달이다.

 

대개가 대속죄일이 9월 달에 있다.

 

그래서 그때부터 9월 달이 오면 저는 개인적으로

회개하면서 그리고 8월 17일부터 테슈바가 오기 때문에

저는 40일 동안 회개하면서 그렇게 대속죄일을 준비하려고

개인적으로 그렇게 준비하고 있다.

 

회개하면 얼굴이 빛나게 된다.

회개해야 된다.

 

검단에 있는 어떤 목사님이 저에게 은사를 가르쳐준다고

그래서 오래전에 가서 찾아뵀는데 너무너무 목회도 안 되고

가정사도 힘들고 기도 응답도 너무너무 힘든데

하나님이 회개하라 그래서 두문불출하고

그냥 교회에 앉아서 2년 동안 회개만 하셨단다.

그랬더니 교회가 부흥되고 응답이 나타나고

가정이 평탄해지고 은사가 임해해서 그걸 누구한테

가르쳐줄 정도가 되어서 저를 부르시는 것이다.

회개밖에 없다고

여러분 이 9월에 회개하시기 바란다.

 

사도행전 20에 사도 바울은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에베소에게 마지막 고별 설교를 하는 것이다.

멀지 않아 예루살렘에 붙잡혀 가서 이제는 그 예루살렘에서

순교를 앞에 두고 있는 사도바울이 에베소 교회의

마지막 에베소 교인들을 모아놓고 마지막 유언하는 것이다.

 

내가 너희를 만난 첫날부터 너희에게 가장 유익한 것은

내가 개인적으로나 공중 앞에서 다 가르쳤기 때문에

나는 너에게 빚값에 대해서 갚을 것이 없다.

유익하는 건 다 가르쳤다.

 

구약시대의 파수꾼들이 그랬다.

깨우쳐주지 않으면 그 빚값을 파수꾼에서 찾기 때문에

사도바울이 가는 곳마다 가장 유익한 걸 전부

다 가르쳐줬다. 깨우쳐줬단 말이다.

나머지는 자기 책임이니까.

 

그래서 피에 대해서 깨끗하다 그러면서

가장 유익한 것을 뭐라고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회개다 그렇게 말씀한다.

이것이 고별 설교에 사도바울이 가르쳐준 비결인 것이다.

 

우리의 신앙생활에 가장 유익한 건

예수 그리스에 대한 믿음이다.

믿음이 떨어지는 그 순간부터 우리는 하나님 앞에

사상자가 되고 구원받을 필요 없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이르는 그 때까지

이 믿음을 붙잡고 가야 되는 것이다.

 

그래서 믿음이 가장 유익한 거고

그런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순간순간 우리는

계속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인생이다.

그럼 어떻게 되는가?

그걸 회개할 수 있는 방법을 하나님께서 주셨다.

죄를 씻어주는 방법을 회개로 주셨는데

그것보다 유익한 게 어디 있겠는가.

 

저희 어렸을 때는 1년에 목욕을 한 번밖에 못했다.

구정 때쯤 되면 겨우 목욕탕 한 번 가는데

1년 동안 묵은 때를 벗겨내는 데 얼마나 힘들겠는가?

지금은 시설이 좋아서 더우면 샤워도 한 두세 번까지 하는

그런 시대인데 몸에 때가 차는데

그것이 가려워 어떻게 견디는가?

영혼의 때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매일매일 영혼의 때를 씻고

매일매일 자기를 정결케 하지 않으면

그 때가 모여서 한꺼번에 씻어내면 힘들다.

타올로 밀어도 때가 지지 않는 것이다.

그렇게 오래되면 오랫동안 불려야 되고

그 때를 밀려면 얼마나 힘든가?

회개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금년 한 해 지 현재 아직 깨닫지 못해서 회개하지 못한 것들

정말 아직도 부족해서 회개하지 못한 것들

신경도 안 쓰는 이런 것들

다 주님이 생각나게 해주셔서 금년에 내가 지은 모든 죄

더 나아가서 일생에 지은 죄를 회개하면 더 큰 축복이겠다.

 

‘꼭 생각나게 하셔서 저를 회개시켜 주십시오.’

기도하시기 바란다.

 

회개하면 내 영혼이 깨끗해지면 문제가 다 해결되면서

우리가 새롭게 출발할 수가 있는 것이다.

 

해마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기회를 준 것이

절기라고 하는 것이다.

그 절기 때 가서 스스로 괴롭게 하는 거

 

그럼 우리가 이 땅 살아가면서

스스로 괴롭게 하는 게 뭐겠는가?

 

맛있는 것 좀 줄이고 좋아하는 것 좀 끊고

애정과 욕망을 좀 줄이고 미디어도 좀 절제를 하고 말이다.

오직 주님 앞에 초점을 맞추고 그분을 바라보는 것이다.

말씀을 바라보면서 말이다.

 

방향을 틀어서 완전히 180도로 돌이켜 그분을 주목하고

그분 앞에 돌아가고 말씀으로 돌아가고 새롭게 되는 게

회개가 아니겠는가?

 

1~2도만 잘못 틀어도 한참 가다 보면

방향이 엉뚱한 데로 간다.

정말 180도로 완전히 돌이켜 주님 앞에

다시 한 번 돌아 가야한다.

 

그게 9월 달에 우리에게 주는 회개 시간의 절기고

대속죄일이 주는 유익인 것이다.

 

그래서 계속해서 성경은 스스로 괴롭게 할지니

스스로 괴롭게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자녀에게서 끊어져

버린다고 회개하지 않으면 구원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9월 이제 기도의 달인데 특별히 회개의 달인 것을

여러분이 믿으시고 이 9월 달에 이 절기를

좀 주목하면서 말이다.

 

여러분이 9월 달이 3개의 절기가 모여 있고

유대에의 종교력을 따라 예수님은 사셨고

그 유대력의 종교력을 따라 인류 역사가 지금까지

이루어져 왔고 반드시 나팔절에 주님은 오시는 것이다.

 

그리고 인류 전체의 속죄일이 오는데 우리가 개인적으로

그걸 예행연습하고 준비하고 안식일날 그 평강의 하나님을

만나려고 하고 쉼을 배우고 연습하는 것처럼

절기를 준비하면서

그래서 이 대속죄일이 7월 10일 날이

금년에 9월 25일인 것을 깨닫고

여러분 스스로 괴롭게 하시길 바란다.

 

내 몸을 쳐서 복종하게 하는 것이

바로 사도바울의 생활이 그건 것이다.

사도바울은 머리를 깎았다.

 

누군가가 자기가 고기 먹는 것,

우상의 재물인 고기를 먹는 걸 보고 시험이 들으니까

다시는 우상의 재물인 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영혼 하나를 살리려고 사도바울은 스스로 괴롭게 하는

그런 생활을 하면서 자기를 쳐서 복종하는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까지는 할 수 없다 할지라도

이런 절기에 우리가 좋아하는 것 하나씩 절제하면서

뭔가 좀 이렇게 스스로 자신을 괴롭게 하는

이런 생활을 좀 하면서

하나님은 모든 것을 자원하는 걸 받으시는 것이다.

 

이스라엘에서 성전 건축할 때도 전부 백성들이

자원하여 예물을 다 가져오지

모세가 누구는 뭐 가져와라

한 번도 명령한 적이 없는 것이다.

다 백성들이 자원해서 기쁨으로 하는 것이다.

 

우리 신앙생활은 자원에서 해야 된다.

강제로 하는 게 아니다.

 

“이제부터 우리가 회개하니까 우리 다 금식합시다.”

이렇게 하는 게 아니고

자원에서 말씀을 통해서 빛을 받으면서

내가 정말 그동안 회계 생활을 못했는데

이번 절기에 내가 이렇게 정해서 나를 좀 스스로 괴롭게

하면서 나를 좀 쳐서 복종하면서 이번에 대속죄일을

맞이해 봐야 되겠구나 그 스스로 해야 된다.

 

모든 걸 자원해서 하는 걸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것이다.

 

헌금하는 것도 자원하는 거고,

봉사하는 것도 자원하는 거고

내 마음에서 우러나서 자원해야 하나님이 기뻐 받으신다.

 

그래서 이번에 대속제일의 절기를 맞이하면서

여러분이 스스로 괴롭게 하면서 먹는 것도 좀 줄이고,

미디어도 좀 절제하고, 욕망들을 절제하면서

이 절기가 주는 유익을 따라 9월 달에 기도하면서

회개의 역사가 여러분의 심령과 가정에 있고,

이 교회가 모두 새롭게 되는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있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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