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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성도가 가야 할 완전의 길
도서출판 성채(城砦)

책 머리 글 시리즈 2 - 어린 양의 혼인 잔치

by Andrew Y Lee 2023. 7. 9.

들어 가는 말

 

교회에 가게 되면 제일 먼저 하게 되는 말이 할렐루야와 아멘이다. 이중 할렐루야는 히브리어로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뜻이다. 그런데 그렇게 많이 외치는 할렐루야가 정작 성경에는 27번 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오직 시편에 23, 요한계시록에 네 번 나온다. 시편에 찬양에 관계된 시에 앞에 한 번 또는 뒤에 한 번, 아니면 앞뒤에 한 번씩 나오기도 한다. 그런데 신약성경에는 오직 요한계시록에만 나오는데 그것도 요한계시록 19:1-10에만 네 번 나온다. 왜 그런 것일까?

 

할렐루야가 네 번 나오는 요한계시록 19:1-10에는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어린양의 아내가 예비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어린 양의 아내가 예비 되었기 때문에 할렐루야로 찬양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네 번의 할렐루야의 찬양하는 의미는 다 다르다. 그런데 그 찬양하는 이유로 인하여 결론은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나타나고 아내가 예비 되었다는 것이다. 도표로 정리 해보자

No 찬양하는 자 성경 찬양 내용
1 허다한 무리 19:1-2 구원, 능력, 영광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롭다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함
자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갚으심
2 허다한 무리 19:3 연기(음녀를 태우는 불)가 세세토록 올라감
3 24 장로와 네 생물 19:4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며
허다한 무리의 할렐루야에 아멘 하여 화답
4 허다한 무리 19:5-8 하나님께 찬송하라고 보좌에서 음성이 남
허다한 무리의 음성(많은 물소리, 큰 뇌성)
우리 하나님 전능하신 이가 통치 하심
크게 즐거워하고 영광을 돌림
어린 양의 혼인 기약, 아내가 예비 됨

 

인류 구속 역사의 결론은 어린양의 혼인 잔치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구속 역사를 이루신 요한계시록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구속의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만이 구원, 능력, 영광을 가지고 계시고,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우시고 결국 죄악 세상에 성도를 괴롭히고 하나님을 대적한 음녀가 멸망하고,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아내가 예비 되었기 때문에 찬양하는 것이다.

 

구원받은 허다한 무리가 할렐루야로 찬양하고 24 장로와 네 생물이 아멘 하여 화답하며 할렐루야로 찬양하는 것이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4:11)

그러면 성경의 결론인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서 신랑은 누구이고 신부는 누구이고 축하객은 누구인가? 수 많은 신앙인들이 교회에 들어오면 자신이 신부라고 착각하고 있고 또 그렇게 가르치고 있다. 무엇을 근거로 하여 그렇게 알고 있는가?

 

세상에서도 청첩장을 받으면 참석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신랑 신부가 나와 어떠한 관계가 있는 사람인지에 따라 참석 여부가 달라진다. 성도는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은 사람들이다. 당연히 참석해야 하는 잔치다. 그런데 누가 신랑인지 누가 신부인지 누가 축하객인지 알고 가는가? 아니면 막연히 짐작하며 가고 있는가?

 

나는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받았는데, ‘신부로 초대를 받은 것인가 아니면 축하객으로 초대를 받은 것인가 아니면 신랑 신부 가까이 있는 들러리로 초대를 받은 것인가 궁금하지 않은가? 하나님 편에서야 예정 섭리로 신부와 축하객과 들러리가 정해져 있겠지만 우리 편에서는 나는 신부로 참여하기를 원하는가 아니면 축하객이 될 것인가 이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람의 결단과 노력과 의지에 달린 것이 아닌가

 

이 책은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신랑이 누구인지, 신부가 누구인지, 축하객이 누구인지, 그리고 어린 양의 혼인 잔치는 언제, 어디서 하는 것인지를 해명하고자 하는 의도로 이 시대의 교회에 고하는 책이다. 부디 많은 성도들이 이를 깨달아 바로 알고 이 잔치를 향해 나가기를 소원한다.

 

신랑이 문 앞에 이른 시대를 살아간다. 시간이 많지 않다. 서두르자! ‘신랑이로다 하는 음성이 곧 들릴 듯 한 시대를 살아간다. 표면장력의 은혜의 시대가 끝이 나고 이제 교회 시대의 끝에 야곱의 환난 전에 요셉의 7년 풍년처럼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때가 시한부로 다가온다. 이때 제3 성전이 준비되고 인류는 대 추수를 위한 큰 은혜로 들어갈 것이다.

 

그러나 시한부 풍년의 때도 잠시 요셉의 7년 흉년처럼 큰 환난이 다가온다. 인류 전체의 마지막 대 추수가 결국 오는 것이다. 누가 이를 깨달아 준비할 것인가? 이 책은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하는 마지막 때의 어린 양의 혼인 잔치를 밝히 밝혀 구원받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대각성을 위하여 쓴 책이다.

 

 

2023 7 10 時限附 豊年을 기다리며

 

解放村 이름 모를  아래서

 

작은 종 이 안드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