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y, 하나님 나라 내비게이션
들어가는 글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단12:4)
예수님 오시기 전 600년 전에 활동하였던 다니엘 선지자가 예언한 대로 교통수단과 지식이 대단히 발달한 마지막 때가 되었다.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게 되면서 전쟁 무기가 발달하고, 교통수단과 통신수단이 빨라졌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빨리 왕래하는 시대가 되었고 더불어 지식이 고도로 발전한 시대가 되었다. 물론 이 지식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아니고 세상 지식이다.
그 가운데 내비게이션이 나타나 어디든지 빠르게 찾아가게 해 준다. 내비게이션은 GPS라는 시스템을 이용한 기기이다. GPS란 GLOBAL POSITIONING SYSTEM의 약자로 인공위성을 이용한 위치 추적 시스템의 일종이다. 인공위성에서 발신하는 전파를 수신하여 미리 입력해 놓은 지도 판 위에 표시하여서 자기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내비게이션의 기본 원리이다.
그러므로 최근에는 내비게이션이 없으면 어디를 찾아가지 못한다는 것을 모두 실감하며 산다. 찾아가는 장소를 대충 알아도 주차장을 정확히 알아야 하고, 교통의 흐름에 따라 막히지 않는 길을 찾아야 하고, 또 새로운 길이 계속 생기므로 가장 빠르고 쉬운 길을 찾으려면 어쩔 수 없이 내비게이션이 있어야만 한다. 그것도 실시간 검색해주는 내비게이션이 꼭 필요하다.
우리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가고 있는 길거리의 존재들이다. 이 세상은 잠시고 하나님의 감동으로 나그네 인생의 목적지가 영원한 하나님 나라이고, 우리의 본향이라는 것을 알게 하셨다. 그런데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그 나라를 어떻게 찾아갈 것인가?
그러나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경이라는 하나님 나라를 찾아가는 지도와 내비게이션을 주셨다. 이천 년의 교회 역사 속에서 수많은 하늘길 안내자들이 많은 영적 지도와 여러 가지 영적 내비게이션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시대가 변할수록 더 편리하고 쉬운 지도가 자꾸 만들어지고 점점 더 좋은 내비게이션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예수님이 오실 때가 가까워질수록 하나님은 더 많은 비밀과 계시를 보이셔서 더 좋은 영적 지도와 더 좋은 하나님 나라 내비게이션이 나타나고 있다.
이제 소개하고자 하는 이 내비게이션도 그중 하나다. 제품 생산자가 아무리 좋다고 외쳐도 어느 내비게이션이 좋은 것인지는 사용자가 사용해보고 판단할 몫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 내비게이션을 보증해주신다면 얼마나 좋을 것인가 기대해본다.
이 마지막 때에 더 많은 이들에게 더 많은 계시가 나타나 우리 모두 낙오자 없이 그날 하나님 나라에 안착하기를 바랄 뿐이다. 하나님이 정하신 그날은 반드시 온다. 그날은 단 하루가 아니다. 그것은 과정과 시기와 때다.
그동안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하나님께 받은 비밀과 계시를 총정리하려고 펜을 들었다. 속마음으로는 복음에 또 사랑에 빚진 자로 일생을 마무리하기를 원치 않기 때문이리라. 이 내비게이션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귀하게 쓰이길 소원한다. 성령께서 이 내비게이션을 잘 장착하여 귀하게 사용할 자들을 보내시고 만나리라 확신한다. 그날이 오기 전에
보라
성경에 나오는 ‘보라’라는 말은 주위를 환기하게 하는 감탄사다. 대개 놀람이나, 당혹함이나, 기쁨을 나타내는 말이다. 이 말의 원조는 하나님이시다. 창세기에 아담이 선악과를 먹고 타락했을 때 하나님이 하신 말씀 중에 나오는 말이기 때문이다.
(창3:22-23)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 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
타락한 상태로 생명과를 따 먹고 영생하면 영원히 죄 가운데 있는 마귀와 같이 된다. 그러므로 그때부터 근본 된 토지를 갈게 하셨다는 것은 땀을 흘리며 농사하여 식물을 먹는 인생이 되게 하셨다는 것인데 이는 그 심령의 땅에 나타난 가시와 엉겅퀴 같은 죄를 제거하며 하나님 말씀의 씨를 뿌려 익은 열매가 되어 영원한 생명을 얻는 영적 농사 즉 연단과 고난을 길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길을 여신 것이다. 이것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배려와 축복의 시작이니 이것을 보라고 하신 것이다.
하나님만이 갖고 계신 영원한 생명을 한낮 피조물에 불과하고 죄 가운데 있는 죄인들에게 나누어 주시려고 역사하고 계시니 죄인들에게는 얼마나 놀랍고 고마운 일인가!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을 얻지 못하고 멸망의 길을 가게 된 죄인들에게 영원한 생명의 길을 여셨으니 얼마나 기쁜 일인가? 이것을 주목하여 바라보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는가?
하나님은 지금 바로 이 순간에도 이것을 ‘보라’고 인생들을 초대하시고 기다리고 계신다. 얼마나 놀라운 사랑의 배려이신가? 하나님이 인생을 사랑의 대상으로 택하시고 구원의 여정을 시작하고 계시니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 일인가? 하나님도 얼마나 기쁘시면 이것을 보라고 외치고 계시겠는가?
하나님은 호세아를 통하여서도 그러한 하나님의 뜻을 알리신 바 있다. 호세아 2:14-15 을 보자.
“그러므로 내가 저를 개유하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 하고 거기서 비로소 저의 포도원을 저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저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하리라”
아골 골짜기는 아간의 죄로 인하여 죽음이 있었던 곳이다.
“여호수아가 가로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였느뇨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를 괴롭게 하시리라 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치고 그것들도 돌로 치고 불사르고 그 위에 돌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날까지 있더라 여호와께서 그 극렬한 분노를 그치시니 그러므로 그곳 이름을 오늘날까지 아골 골짜기라 부르더라”(수7:25-26)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거친 들로 데리고 나가지만 거기가 위로받는 자리이고 영적인 기업의 포도원을 받게 되는 곳이다. 그리고 아골 골짜기를 소망의 문으로 삼으신다. 하나님의 명령을 떠난 죽음의 자리 곧 아골 골짜기가 소망의 문이 되는 것처럼 하나님의 명령을 떠난 타락의 자리가 곧 구원의 시작과 영원한 생명의 시작이 되는 소망의 문이 된다는 것이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세례 요한도 자기에게 세례를 받으러 온 예수님을 보고 놀랐다. 그래서 ‘보라’고 외친다.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1:29)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예수의 다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1:35-36)
세례 요한이 뱃속에서부터 환호하고,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가 되어 그토록 기다리던 메시아가 나타났으니 얼마나 놀랍고 기뻤을까?
빌립이 예수님을 보고 놀라 ‘와 보라’고 외치고, 예수님도 나다나엘을 보고 놀라셨는가 보다. ‘보라’고 외치신다. (요1:46-47) “나다나엘이 가로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가로되 와 보라 하니라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가라사대 보라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빌립이 그토록 사모하고 기다리던 메시아를 만났으니 얼마나 놀랐겠는가? 예수님도 간사한 것이 없는 참 이스라엘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으셨던 모양이다. 나다나엘을 보고 놀라신 것을 보니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는 사람을 보면 예수님은 놀라시는가 보다.
2.800여 년 전에 아모스 선지자가 있었다. 여러 가지 환상을 봤던 아모스가 많이 놀라고 놀랐던 모양이다. 여러 번 ‘보라’고 외친 것을 보니
(암6:11) “보라 여호와께서 명하시므로 큰 집이 침을 받아 갈라지며 작은 집이 침을 받아 터지리라”
“보라 주 여호와 내가 범죄 한 나라에 주목하여 지면에서 멸하리라 그러나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는 아니하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암9:8)
큰 집 작은 집이 다 멸망한다니 놀랄만한 일이 아닌가? 어쩌면 큰 집은 이스라엘 작은 집은 유다가 아닐까? 범죄 한 나라를 주목하여 지면에서 멸하겠다고 하시니 놀랄 일이 아닌가? 야곱의 집은 야곱의 열두 아들이다. 그리고 그들이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다. 그 이스라엘이 약속대로 완전히 멸하지 아니하고 구원받는 때가 가까이 왔다.
1948년 5월 14일에 독립하고 많은 교회가 세워지고 많은 믿음의 자녀가 나타나고 있다. 이천 년 정도를 지나 나라를 세웠으니 놀라운 일이다. 온 세계가 놀라 주목할 만한 일이다. 이제 알리야 운동을 통해 고토로 돌아가고 민족적인 회개와 구원의 역사를 이루는 큰 환난이 매우 임박했음을 느낀다.
그런가 하면 아모스 선지자는 또 다른 놀라운 날이 이른다고 ‘보라’고 예언하였다. 이것은 아직도 살아 있는 예언이요, 큰 환난에 이루어질 일이다.
(암8:11-13)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 그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피곤하리라“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 온다고 한다. 말씀을 구하려고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달려 왕래하여도 말씀을 구하지 못한다고 하였다. 과연 ‘보라’고 탄식하며 놀랄만한 일이다. 지금은 아직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은 없다. 오히려 말씀의 홍수를 만난 시대를 살아간다. 이는 큰 환난 때에 이루어질 예언이다. 후 삼 년 반이 되어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면 때와 법을 변개 한다고 하였으니 말씀을 찾지 못할 것이다.
(단7:25)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그리고 이어서 아모스 선지자는 놀라운 풍요를 보라고 외치고 있다.
(암9:1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밭 가는 자가 곡식 베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추수하자마자 밭을 갈아 씨를 뿌린다니 얼마나 풍요로운 것인가? 씨를 뿌리자마자 포도 수확을 한다니 놀랄 일이다. 작은 산도 다 농경지가 된다니 얼마나 풍성한 열매들이 열리겠는가? 이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천년왕국에서의 일이다. 그런 날이 올 것이고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인류 역사는 성경에 예언되어있는 대로 지금까지 이루어져 왔으니 그리고 이사야는 여호와가 강림하실 터이니 그것을 보라고 하고 있다.
"보라 여호와께서 불에 옹위 되어 강림하시리니 그 수레들은 회리 바람 같으리로다 그가 혁혁한 위세로 노를 베푸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견책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불과 칼로 모든 혈육에게 심판을 베푸신즉 여호와께 살육당할 자가 많으리니"(사66:15-16)
여호와 하나님이 강림하시는 것은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나님이 눈에 보이시는 하나님이신 예수님으로 오시는 것이다. 하나님이신 그분이 이 땅에 심판 주 예수님으로 오신다니 얼마나 놀랄 일인가?
(요5: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그런가 하면 예레미야 선지자도 흩어졌던 이스라엘이 돌아올 것이라고 이를 '보라'고 한다. 개역 한글 성경에서는 '보라'가 없지만 다른 번역에서는 '보라'가 나타난다. 성경에서는 이 '보라'가 약 800회 나오는데 번역이 안 된 곳이 참 많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의 포로를 돌이킬 때가 이르리니 내가 그들을 그 열조에게 준 땅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라 그들이 그것을 차지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렘30:3) 다른 번역들도 함께 보자. 모두 보라를 넣어 번역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의 포로를 돌아가게 할 날이 오리니 내가 그들을 그 조상들에게 준 땅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니 그들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여호와께서 말씀 하시니라"
"보라, 주가 말하노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의 사로잡힌 자들을 다시 데려올 날들이 오리라. 주가 말하노라. 내가 그들로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준 땅으로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예레미야도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고 선지자를 죽이고 끝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림받았던 그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돌아오게 하시겠다고 하신 것이다. 2.000년 가까이 나라가 없던 그들이 독립하고 많은 사람이 돌아오고 있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일점일획도 어김이 없이 다 이루고 계신다. 인류 역사에 하나님이 정한 한 날, 곧 회복의 날이고, 구원과 심판의 날인 그날이 가까이 오고 있으니 얼마나 놀랍고 기쁜 일인가?
사도 바울은 또한 죽은 자들이 다시 살고 살아서 주를 맞이하는 자들은 홀연히 변화한다고 이를 보라고 외친다. 죄로 말미암아 영육 간의 죽은 인생이 영원히 사는 부활의 신령한 몸을 입게 된다니 얼마나 놀랍고 기쁜 일인가?
(고전15:51-52)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사도 요한은 요한계시록 21장 3절에서 5절에 더 놀랄 일을 알려준다. 볼 수 없는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사람들과 함께 계시니 얼마나 놀랍고 기쁜 일인가?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지어다 아멘”(딤전6:15-16)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게 된다니 놀랄 일이 아닌가? 그 하나님이 모든 눈물을 씻기시고, 사망, 애통, 곡하는 것, 아픈 것이 없도록 하시고 만물을 새롭게 하신다니 더욱 놀랍고 기쁜 일이 아닌가?
이런 일을 보고 증거 한 요한은 이러한 놀랄 일들을 이루실 예수님이 속히 오신다고 증거하고 있다. ‘보라’의 원조인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보라’고 외치시던 예수님으로 다시 오시겠다고‘보라’고 하신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계22:7)
(계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
인류 역사를 모든 말씀대로 다 이루시는 주님이 속히 오신다고 하신다. 상을 가지고 오셔서 행한 대로 갚아 주시겠다고 하시고 이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하신다. 얼마나 놀랍고 감사하고 기쁜 일인가?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사40: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으며”
그러나 지금은 얼마 남지 않은 은혜의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바울 사도가 보라고 외쳤던 이방인이 구원받는 구원의 날들이 지나가는 은혜의 때를 지나는 중이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1-2)
지금은 비가 오기 전에 날씨가 흐리는 것처럼 예수님이 다시 오실 증거들이 차고 넘치는 때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나 이구동성으로 마지막 때라고 말하는 시대를 살아간다. 구약시대 얼마간의 사람들이 메시아가 올 때를 깨달아 메시아를 만나기를 대망했던 것처럼 이 시대의 얼마간의 사람들도 이 시대를 깨닫고 다시 오실 주님을 영접하려고 기다리는 때다. 초림 하신 예수님을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로 약속대로 보내셨으니 다시 오시는 예수님도 약속대로 곧 오실 것이다.
“내가 비로소 시온에 이르기를 너희는 보라 그들을 보라 하였노라 내가 기쁜 소식 전할 자를 예루살렘에 주리라”(사41:26)
이 책은 수많은 선지자와 성경 기자가 그렇게 외쳤던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이 가까이 옴에 따라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에 무슨 일들이 나타날지 성경적으로 함께 생각해보고, 성령 안에서 함께 기도하면서 함께 준비해보자는 “그날의 안내서”다.
이 책은 그날에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에 도착하는 지도와 그 나라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는 성경적 내비게이션을 장착하자는 것이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 시대에 하시는 말씀을 들을 것이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마24:25)
예수님은 마지막 때의 징조를 묻는 제자들에게 여러 징조를 말씀하시면서 미리 말했다고 하시면서 이를 보라고 단단히 이르셨다. 그러므로 핑계치 못할 것이다.
책 뒤에 나오는 도표 1을 통해 인류 역사 진행 과정을 살펴보라 이 도표는 마지막 때를 가장 잘 알려주는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한 인류 역사의 진행 과정을 표시한 도표다.
지나간 옛적 일이 무엇인지 살펴보라
인류 역사가 어디까지 지나왔는지 인식하여 보라
우리가 이 시대 서 있는 이 자리가 어디인지를 인식하여 보라
아마 이 책을 따라 그날의 내비게이션을 다 장착하기 전에 이 도표가 이해될 것이다.
도표 1과 함께 도표 2의 ‘마지막 때에 관계된 성경적 용어 해설’과 도표 3, 4를 보면 이 책을 계속 읽어갈 때 영적인 지도와 내비게이션을 장착하여 나가는 데 매우 유익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사43:18-19)라고 하였다. 하나님은 약속대로 새 일을 행할 것이다. 아니 이미 행하고 계시다. 새 일을 행하심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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