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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성도가 가야 할 완전의 길
성경 이해하기/완전 - 성경의 중심

기적의 방 - "완전의 길" 영성시리즈

by Andrew Y Lee 2020. 10. 13.

 

1. 완전의 길을 가야 할 이유 

성경 : 골로새서 1:28, 엡6:1-3, 창17:1

 

샬롬, 이안드레입니다. 만나 뵈어 반갑습니다.

이 마리아 목사님이 기적의 방으로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말씀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말씀을 전해야 된다는 소식을 듣고, 며칠 기적의 방에 동참하면서 나름 고민을 했습니다.

무슨 말씀을 전해야,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기적의 방 모든 분들에게 유익이 될까? 하는

고민이었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완전의 길에 대한 영성시리즈로 해야겠다는 마음의 감동이 있어

그렇게 정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각각 부르심에 따라 은사가 다르고 직분도 다르고, 지역도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 모두가 완전을 향한 길을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마지막 시대의 모든 기독교인들의 영성생활 가운데 안타까운 사실이 한 가지 있는데,

그것은 성경에서 요구하는 완전에 대한 지식이 없고,

따라서 완전에 대한 길을 가는 사람이 드물고,

완전에 대한 필요성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기적의 방을 통하여

완전에 대한 길을 같이 나누고, 사모하는 시간을 갖게 됨을 감사드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은 첫 번째 시간으로 완전의 길을 가야 할 이유라는 주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완전은 성경의 요구이고,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6:1-3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데 나아갈찌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18:13,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완전하라”고 하셨고, 

17:1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고 하셨습니다. 

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고 하셨습니다.

(온전 = 완전 = 장성 = 성숙은 다 같은 의미입니다.)

 

골로새서 1;28-29,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고 하셨는데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지혜로 가르치는 이유가 각 사람을 완전한 자로 세우려고 하는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편기자는 이에 호응하여

26:1 “내가 나의 완전함에 행하였사오며 요동치 아니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나를 판단하소서하였고,

101:2 “내가 완전한 길에 주의하오리니 주께서 언제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내 집안에서 행하리이다라고 고백하였고,

138:8 "여호와께서 내게 관계된 것을 완전케 하실지라"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2. 완전해야 할 이유는 완전이 구원의 커트라인이기 때문입니다.

 

완전의 기준은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완전하니 너희도 완전하라고 하셨지요...

그러나 우리가 완전해진다는 개념은 하나님 자신이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속성 중 절대적인 그 분만의 속성에는 우리가 이를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공유할 수 있는 속성이 있는데 그 부분에서 완전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그것을

신의 성품에 참여한다고 표현하고 있고,

그분의 속성가운데 사랑이 부어진다고 하고 있고,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다고 표현하고 있고,

아들의 형상을 본받는다고 말하고 있고,

장성한 분량을 닮으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로 표현하고 있는데,

이번 시리즈에서 하나씩 그 완전에 대한 의미를 정리해 나갈 것입니다.

 

하나님은 완전하시고, 거룩하시고, 의로우시고, 절대 선이신데,

하나님이 정하신 완전에 이르지 않으면 아무도 그 앞에 설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하나님이 정하신 의미의 완전이 구원의 커트라인인 것입니다.

 

완전에 이르려면 영혼의 완전과 함께, 누구나 육체의 완전인  부활에 이르러야 하는데,

그 부활에는 더 좋은 부활이 있고, 고전15장에 보면 부활이 차례대로 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주님 다시 재림하여 오시기까지 완전에 이른 순서인 것입니다.

 

예수님 공중 재림 때 부활하는 사람도 있고,

지상 재림 때 부활하여 첫째부활에 동참하는 사람도 있고,

나머지는 천년왕국 후에 부활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부활에 이른 순서가

신부가 되기도 하고, 들러리가 되기도 하고,

축하객으로 혼인잔치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는 처음 익은 열매, 두 번째, 세 번째 익은 열매로 구분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언제고 완전에 이르러야 가는 하나님나라인데,

 

그 부활에 이르는 시점이 하나님나라의 우리 각자의 위치와 상급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몸 된 교회의 머리가 주님이신데,

주님과 함께 머리에 붙은 머리지체의 구원이 있고, 목의 지체의 구원이 있고,

나머지 온 몸의 지체의 구원이 서로 다른 것입니다.

 

이렇게 완전은 구원의 커트라인이고 주님 오시기까지 완전에 이른 순서에 따라

하나님나라의 위치와, 상급과, 신분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완전에 이르는 길이

신앙생활의 초점이요, 가장 시급한 문제인 것입니다.

 될수만 있다면 여러분 모두 신부의 반열이 되시고 머리 구원을 이루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3. 완전에 이르게 되면 하나님의 도구가 된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5장에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하셨고

그 빛을 말 아래 두지 않고 선반위에 둔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빛을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추어야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두 가지의 목적을 가지시고 우리가 완전에 이르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누군가가 완전에 이르러 빛이 되면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목적이 이루어졌기애 영광을 받으시고,

완전에 이르러 빛이 되어 진 그 사람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집인 교회와 공동체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빛을 공급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빛이신데, 눈에 보지 않는 빛이십니다.

그 빛이 눈에 보이는 빛인 예수님으로 오셔서 하나님의 빛이 나타났고,  

예수님을 따르는 참 제자가 빛이 되어 세상을 밝히는 것입니다.

 

빛은 예수님의 언어 행실을 말합니다.

그분의 온유, 겸손,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우리와 같은 낮은 몸을 입고 오신 비하,

십자가를 향한 용기 등 모든 덕행과 그분의 말씀과, 예수님께 관계된 모든 것이 빛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게 와서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요한 계시록에서 교회를 촛대로, 목회자를 별로 표현하셨는데,

목회자의 말씀과 언어행실이 빛이 되어 교회를 통하여 어두운 세상을 비추라고

하신 것입니다.

목회자의 입으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과 언어행실 하나하나가 예수님의 빛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시대시대 마다 이렇게 완전해진 영혼들을 통하여 은밀하게 하나님의 빛을 드러내며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가고 계시는 것입니다.

 

마더 테레샤는 지극히 작고 왜소한 여인이었지만, 

하나님의 빛이 되어 얼마나 많은 영혼들에게 유익을 주고 있습니까? 

그녀는 스스로 자신을 '하나님 손에 붙들린 작은 몽당연필'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얼마나 솔직하고 겸손한 표현입니까?

 

하나님은 시대마다, 지역마다 이러한 영적도구들을 찾고 계신 것입니다. 

 

4. 마지막으로 완전해질 이유는 완전에 이를수록 기적을 체험하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9장에 소경의 눈이 열리는 기적이 나타났는데,

그 소경은 하나님은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하는 자를 들으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야고보서 5장은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인데 그가 기도할 때 36개월이나 비가 오지 않고

그가 다시 기도할 때 하늘이 열려 비를 내리게 했다고 합니다.

 

욥은 연단 후 에 정금과 같이 나왔을 때, 제사장이 되어 친구들을 위하여

제사 할 때 하나님이 받으셨다고 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벗이 되어 의인을 위해 간구할 때

소돔 고모라는 의인 10명이 없었지만, 상대적인 의인 롯을 건지셨습니다.

 

바울은 많은 훈련과 경건의 연습을 통해 많은 기적을 나타냈습니다.

 

우리가 기적의 방을 통해 더 많은 기도의 제목들을 가지고 많은 기적을 체험하려면

여러분이 완전해질수록 그렇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에 주님이 필요로 하는

참된 중보자와

제사장들과

리더 들과

신부들은 모두

완전한 자의 길을 가야하며 완전한 자가되기를 사모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아가서의 솔로몬은 술남미 여인에게 나의 신부, 나의 완전한 자라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나의 신부 완전한 자는 하나 뿐 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여인들이 주변에 있었지만, 오직 신부, 완전한자는 술람미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의 모형적인 인물인 솔로몬과 그의 신부를 통해 사랑을 통한

완전의 길을 보이시고 우리로 하여금 따라 오도록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잘 달려 오셨지만,

이번 완전의 길 영성시리즈를 통해 더 결단하시어

완전의 길을 가시고,

참된 중보자가 되어

놀라운 기적들을 체험하는 모두가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