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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채 교회/기도 요청

통곡

by Andrew Y Lee 2017. 4. 15.

 

미국에서 한국으로 가라고 하신 어느 여자 목사님이

한국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눈물로 기도할 때다.

느헤미아처럼, 예레미아처럼. 다니엘처럼....

 

오래전 은성수도원에서 조그만 굴을 발견해 거기를 기도처로 삼았는데,

원장님은 그 기도실을 통곡강산이라고 이름 붙이셨다.

 

평생 통곡하며 눈물로 기도하지 못했는데,

마지막 그곳에서 통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그 일이 있는지 수십년이 흘렀는데

어느덧 나이를 먹어 똑같은 말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평생 통곡하며 기도하지 못했는데 통곡이 오면 좋겠다는....

 

언제쯤 눈물을 주시겠습니까?

멸망으로 달려가는 이 민족을 바라보면서

예레미야처럼 머리가 온통 물이 되어 눈물을 흘리도록....

 

어느 성자는 기도하며 너무 울어 눈이 진물렀다는데....

 

주님 눈물이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들의 눈물이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눈물의 기도가 회복되기를 기도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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