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먼지와 티끌같은 인생임을 실감합니다.
잠시 호흡을 하나님이 주장하지 않으시면 살 수가 없고
잠시 붙들어 주시지 않으면 건강을 유지하여 살 수도 없고
은혜를 베풀지 않으시면 아무것도 행할 수가 없고
의미도, 존재도, 가치도 없는 인생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다만 저를 더욱 낮추시어
잘 길들여진 연장처럼 하나님의 손안에서만 사용되게 하소서!
저를 아는 모든 분들이 저를 위해 기도하시되
제가 더욱 겸손한 자가 되어 주님의 뜻만을 이루시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