完全에 대한 小考 2
성경은 완전에 이르는 길을 계시한 책
앞에서 본 것처럼 하나님은 완전의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전을 요구하고 계신다.
피조물의 완전은 하나님이 정하신 기준의 완전이다.
성경에 나타난 대부분 완전의 기준은 부활 이후 영생이라는
완전에 이르는 完全(완전)의 入門(입문)을 말하는 것이다.
일생 자신과 자신에게 맡겨진 영혼들의 현재적인 구원과
궁극적인 구원에 관심을 가지고 성경을 탐구했던
감리교의 창시자 웨슬레는 구원에 꼭 필요한 완전 사상을 말했다.
그는 완전 성화라는 완전의 입문을 말하며,
”완전에서 완전으로 이르는 길“을 말한 바 있다.
성경에서 말하는 완전의 입문을 살펴보자.
먼저는 요한계시록 2, 3장에 약속한 이기는 자가 되는 것이
완전의 입문인 것을 알아야 한다.
이기는 자는 죄에서 해방을 받은 자들이고,
예수님이 오셨을 때 휴거 성도가 되는 자들이고,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는 신부의 자격을 받는 자들이다.
이기는 자는 하나님의 의에 이른 자들이고,
하나님의 사랑이 그 심령에 부어진 자들이고,
마음의 할례를 받은 자들이고, 완전의 입문에 이른 자들이고,
이기는 자는 요한계시록에서 일곱 교회 약속한 12가지의 축복을 받을 것이다.
그 12가지의 약속은 성전의 기둥이 됨,
새 예루살렘의 이름을 기록해 주심,
하나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기록해 주심,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심,
새벽 별을 주심,
보좌에 앉게 하심,
생명 과를 먹게 하심,
흰옷을 입혀 주심,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않으심,
감추었던 만나를 주심,
새 이름이 기록된 흰 돌을 주심,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게 하심이다.
이는 현재 살아있는 동안에 심령으로 받는 축복도 있고,
천년왕국에서 받는 축복도 있고,
새 하늘 새 땅에서 받게 되는 축복의 약속도 있다.
로마서 8:1-2을 보면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고 하셨는데 완전의 입문 상태를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했다고 하였다.
에베소서 6:11을 보면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하셨는데 여기서는 전신 갑주를 입은 성도들로 표현하였다.
요한계시록 7:1-4을 보면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라고 기록하였는데 여기서는 인 맞은 종들이라고 표현했다.
요한계시록 14:4-5을 보면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고 하였는데 여기서는 처음 익은 열매라고 표현하였다.
로마서 8:23을 보면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고 하였는데 여기서는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았다고 하였다.
마태복음 7:13-14를 보면,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고 하였는데 여기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 좁고 협착한 길을 지나 생명에 들어갔다고 하였다.
베드로후서 1:4에는,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라고 하였는데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라고 하였다.
고린도전서 12:30-31에는,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겠느냐,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고 하셨는데 더욱 큰 은사 즉 사랑의 은사를 받은 것으로 표현했고,
로마서 5:3-5을 보면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라고 하였는데 사랑의 은사는 하나님의 사랑이 마음에 부어진 것으로 완전의 입문임을 알게 하셨다.
요한복음 13:8-10에는, "베드로가 가로되 내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주옵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라고 하였는데 이는 공생애 끝에 주신 말씀으로 이미 목욕하여 발만 씻으면 되는 영적 상태를 말씀하신 것이다.
그리고 요한복음 14:20에는,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고 하셨는데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지나 오순절에 이르는 그 날에는 예수님이 열두 사도 안에, 열두 사도가 예수님 안에 거하는 즉, 내주 합일 되는 상태를 생명과를 먹은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모두가 완전에 이르게 될 완전의 입문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궁극적인 완전은 부활 이후 영생, 영화, 뿔라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로마서 6장에서는 이 완전의 입문 후에도 계속 영생에 이르는 삶을 말하고 있다.
의의 종이 되어 죄에서 해방되어 완전의 입문에 이르렀지만, 마지막 영생까지 가야 하는 것이다.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롬6:16-18)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롬6:22)
“이제 여러분은 죄에서 해방을 받고, 하나님의 종이 되어서, 거룩함에 이르는 삶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그 마지막은 영원한 생명입니다.”(롬6:22, 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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