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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성도가 가야 할 완전의 길
영혼의 글

성경의 원리 머리말 1

by Andrew Y Lee 2020. 7. 15.

옛날 빛나고 위대했던 魂들은 그 시대의 苦惱를 안고 바른 解答을 얻기 위하여 산으로 退修했다. 조로아스타도 붇다도 모세도 山과 曠野로 退修하여 깊은 暝想과 피나는 求道를 통해 신령한 불을 받고 下山했다.

 

산에서 點火한 이들 정신들의 불꽃으로 말미암아 未開와 野蠻의 荒蕪地에서 彷徨하던 인류의 心性은 높이 跳躍하고 가시와 엉겅퀴와 잡초가 무성하던 世界 心田은 玉토로 개간되기 시작했다.

 

迷妄과 無明의 深淵에 던져저 돌과 나무의 精靈들을 숭배하던 애니미즘과 맹수의 탈을 쓰고 部族間의 血鬪를 일삼던 토테미즘과 原始의 洞窟 속에서 巫病을 앓으면서

降靈에 떨던 샤아마니즘의 낡은 하늘은 龜裂(균열)되고 그 틈사이로 高等 宗敎의 새 하늘이 開天되기 시작했다.

 

梵天(범천)과 兜率天(도솔천)과 여호와의 하늘이 열린 것이다.

밝은 正午의 意識아래 진리의 태양이 찬란하게 빛나던 聖人들의 하늘도 現代에 이르러 變色되고 그 靈力은 사라져 갔다.

 

灰色 버섯 구름이 감도는 하늘에서는 放射能 落塵이 섞인 죽음의 비가 내리고 組織과 機械의 部屬品으로 전락한 非人間들이 단절된 유리의 密室에 갇혀 깊은 憂愁와 不安과 絶望을 안고 虛無의 寒氣에 떨면서 快樂의 毒酒를 마시고 있다.

 

啓示없는 하늘에서는 온갖 邪靈과 붉은 雜神들이 병든 現代人의 內面에 은밀히 잠입하여 偶像을 眞神으로 착각시키는 作業을 치밀하게 姿行하고 있다.

그리하여 종교와 心靈 科學을 混同하는 迷信이 풍미하고 啓示와 靈通을 同一視하는 狂信이 亂舞하며 聖靈 降臨과 巫靈 降臨을 분별못하는 盲信이 心靈復興會 속에서 毒버섯처럼 돋아나고 있다.

 

곳곳에서 삯군 牧者와 거짓 先知者들이 일어나고 敵 그리스도들이 나타나 종교적인 流言 蜚語를 퍼뜨리면서 危機 意識을 造成하고 기한부 末世를 예언하여 惑世 誣民하고 있지 않은가.

모든 産業 公害, 農藥 公害와 더불어 宗敎 公害야말로 心靈을 시들게하는 阿片이요 良心을 마비시키는 催眠이며 理性을 병들게 하는 癌이다.

無出口의 現代的인 狀況속에서 이 시대를 뚫어보는 깬 자라면 마땅히 산으로 退修해야 한다.

現代의 山은 어디 있는가 ?

우리가 올라야 할 산은 히말라야산도 시내산도 鷄龍山도 아니다.
聖經은 峨峨한 靈山이다.
이 산에 入山하여 西洋의 智慧에 의해 잘못 解釋된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풀어야 한다.
聖經의 山은 骸骨의 깃발이 나부끼는 골고다이다.

 

사단 마귀에게 피살된 아담의 觸루로 부터 이데올로기의 戰爭속에서 죽어가고 있는 現代人에 이르기까지 모든 죽은자들이 怨과 恨을 안고 누워있는 屍山이다.

自由와 平和를 暝想하면서 깊은 밤 귀를 기우려 보아라.
月光이 괴괴한 에스겔 골짜기에는 악마의 嗤笑(치소)소리가 들려오고 戰死한 求道者들의 한맺힌 신음소리가 메아리쳐 오지 않은가.

 

우리는 이 骸骨의 山에 올라 저 白骨의 旗를 내리고 復活의 聖旗를 게양(揭揚)해야 한다. 그리하여 自由의 聖日을 開明하고 平和의 聖代를 開闢해야 한다.

멜기세덱과 예수의 道脈을 이은 산자들이 호모 사피엔스 (homo sapiens )의 가지에서 分化되어 復活한 超人으로 回歸할 것이다.

잠시 후 비터에서 천둥 번개가 울려 인간을 새 品種으로 改良할 것이다.
볍씨가 방사선 동위원소에 照射되어 새 品種으로 탈바꿈하 듯 썩어질 肉의 種子인 우리들도 聖靈의 불에 照射되어 영생할 靈의 品種으로 變化할 것이다.

예수가 昇天하고 使徒들이 순교한 후 진리의 正脈은 地下 깊이 스며들고 歷史의 地表에는 淵源(연원)을 잃은 온갖 敎派들이 百江의 흐름처럼 我執과 獨善의 濁流를 일으키면서 滔滔(도도)히 흘러갔다.

 

生命樹의 뿌리를 잃고 온갖 敎理로 절단된 揷木(삽목)들이 나라와 민족과 風土와 習慣에 따라 심어지기 시작했다. 聖經의 眞理가 로마에 移植되면서부터 政治的으로 利用되어 曲解되고 헬레니즘과 混淫한 후 기독교 ( 카톨릭 ) 라는 옷을 입고 西洋化 된다.

모든 고등종교는 東洋에서 發芽되어 正果를 맺었다. 聖經도 東洋의 心性 속에 啓示된 平和의 文書인데 피묻은 西洋의 가위로 오리 가리 裁斷되어 邪果를 맺고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참 포도나무가 되길 원했으나 쓸개 포도가 된 것 처럼...... .

그리하여 聖經과 기독교를 同一視하는 착각이 2 천년 동안 지속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먼저 이 엄청난 미망과 허위와 독단을 打破해야 한다.

變化山에 서서 저 산 밑 現代의 荒野를 보아라.

아론이 鑄造한 금송아지 우상을 놓고 資本主義의 侍女가 된 기독교가 먹고 마시고 뛰놀고 있지 않은가. 또 가인의 密命을 받은 카알 마르크스의 괴뢰들은 형제를 죽이는 流血의 慘劇을 함부로 감행하고 있지 않은가.

 

資本主義와 共産主義는 雙頭의 怪蛇이다. 자본주의는 聖經의 진리를 훔친 오른편 强盜이고 기독교의 썩은 子宮에서 細菌처럼 自生한 공산주의는 왼편 强盜이다.

이 雙頭의 大蛇를 번개의 칼, 聖靈의 火焰劍을 높이 쳐들어 斬首해야한다.

이 聖業이 이 시대의 苦惱를 안은 참 깬자들의 道的 課題이다.

 

神學에 의해 난도질 당한 聖經,
그리하여 核分裂처럼 찢어진 무수한 敎派들,

時代에 따라 流行하는 갈보의 衣裳모양 裁斷되어 나온 교리들,

이 묵은 敎理들을 休紙처럼 쓰레기통에 폐기하고 敎派의 蝸室(와실)을 부숴버리고 절대 자유한 大人들이 되어 大識見의 날개로 飛翔하자.

 

낡은 유대교에서 脫出한 갈릴리의 漁夫들이 예수의 弟子가 되 듯 낡은 기독교에서 脫出한 산 자들만이 다시 오시는 어린 양의 新婦가 될 것이다.

聖經은 어느 特定 宗交의 專用 文書가 아닌 大道의 文書이다.

現代의 탕자들이여 ! 이제 襤褸(남루)해진 西洋 거지들의 누더기옷을 훌훌 벗어던지고 맨몸으로 聖經의 자리에 돌아가 하늘 아버지께 참회의 눈물을 흘리자.

새 날 聖經속에 暗號化되고 象徵化된 진리는 東方의 智慧에 의해 바르게 大覺될 것이다.

 

聖經속에 뻗어내린 大道의 正脈은 遷 (仙)脈이었다. 聖經은 遷을 隱臟한 文書이다.

에녹과 멜게세덱과 엘리야와 모세와 예수로 이어지는 道脈은 이 날까지 미개발의 黃金鑛脈이었다.

산자의 靈脈인 遷은 東方의 智慧가 아니면 解讀할 수 없는 秘義이다.

 

( 聖經의 原理 ) 上 . 中 . 下 三卷은 遷脈을 따라 難澁(난삽) 한 聖經의 暗號를 解讀하였다.

西洋 神學에 汚染되지 않은 無知고 염담한 마음으로 前人未踏의 秘境인 聖經의 山으로 入山하였다.

번개와 피와 아픔으로 쓴 글임을 告白한다.

< 聖經의 原理 > 가 새 宗敎의 새벽을 豫告하는 예루살렘의 홰쳐우는 닭소리가 되길 바란다.

빛은 東方으로 부터 비칠 것이다.

 

一九七九年 復 活 節

한 밝 散人 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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