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예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새벽에 눈을 떴는데 중장비가 돌아가는 시끄러운 소리에 잠을 깼다.
알고보니 교회출입구 앞 부터 교회뒤에 있는 연립주택안 까지 아스팔트를
새로 까는 공사를 하는 것이었다.
전에도 사택을 옮겼을 때 새로 아스팔트를 깔더니,,,,
하나님이 새로운 공동체를 여시겠다고 하셨는데....
이제 성채교회에서 그일이 이루어지나보다.
새길을 여시는 증표로 길을 새롭게 하시는 것이 아니겠는가?
교회건물에 세들어 사는 청년도 그렇게 말하여 하나님의 일을 확증한다.
목사님이 오시더니 교회건물이 새로워지고, 길도 새로 한다고....
그렇다
하나님은 새로운 길을 여신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새길을 여신다.
아멘!!! 아버지 이루소서
우리를 버리지 마시고, 불쌍히 여겨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