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작은 요한(마리아 발또르따 -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저자)에게 삽화와 말을 명확히 해주고 받아쓰게 한 이유는 이 희생자이고 사랑하는 영혼에게 내게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해 주는 기쁨 말고도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의 중심은 가르치고 싸우는 교회(지상의 교회)에 대한
내 사랑과 영혼들이
완덕을 향하여 올라가는 것을 돕고자 하는 갈망이다.
나를 아는 것은 올라가는데 도움이 된다. 내 말은 생명이다.
이 책을 주님은 이렇게 구분하셨습니다.
"내가 일러 주는 것과 같이 여러부분을 이렇게 나누는 것을 따라야 한다.
이 구분이 옳은 것이다."
1. 복음준비 (평생 동정인 마리아의 티없는 잉태부터 성 요셉의 죽음까지)
2. 공생활의 첫 해
3. 공생활의 둘째 해
4. 공생활의 셋째 해
5. 수난준비
(데벳에서 니산까지, 즉 라자로의 임종의 고통에서부터 베다니아의 만찬)
6. 수난 (라자로와의 작별에서 내가 무덤에 묻히는 것, 그리고 부활날 새벽까지)
7. 부활에서 성령강림까지
이 책은 7개로 구분되어 10권의 책으로 나왔는데,
너무나 내용이 방대하여 다 소개할 수 없고
아가서의 술남미를 이해하는데 참고가 되는 1.복음준비 부분만 소개합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읽으시면 술남미를 이해하여, 아가서를 깨닫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 이 책의 후반부에 주께서 하신 말씀
"나는 너희들을 천상의 혼인잔치에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기 위하여
나를 너희들에게 주기를 갈망한다.
그리고 너희가 활기를 잃고 시름시름하지 않기 위하여,
너희가 세상이라는 함정과 가시덤불과 뱀이 가득 찬
이 사막에서 고생을 이기고 난 다음 어린양의 혼인잔치,
즉 하느님의 큰 잔치를 위하여 꾸민 옷을 입고,
너희들 안에 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불길 속으로 지나가도 손상을 입지 않고
뱀을 밟고 독약을 마셔도 죽지 않게 되기 위하여는 너희에게 내가 필요하다.
그래서 나는 너희들에게 또 이렇게 말한다.
'집어라 이 책을 집어라. 그리고 봉하지 말고 읽어라.
그리고 그 때가 가까웠으니 다른 사람들에게도 읽게 하여라.
그리고 거룩한 사람은 더 거룩하기 되게 하여라.
이 책에서 내가 가까이 오는 것을 보고 그들을 지키기 위하여
나의 이 가까이 옴이 이루어지기를 '주 예수여 오소서!' 하고
사랑의 부르짖음으로 청하는 모든 사람에게
너희들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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