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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채키즈처치

어린이교회 부흥간증

by Andrew Y Lee 2020. 7. 16.

□ 어린이교회 O명에서 예배시작 8개월, 성채어린이교회 소소한 스토리입니다.ㅡ:**

 

?□ 어린이교회 예배시작 8개월, 성채어린이교회 소소한 스토리입니다.ㅡ:**

전에 섬기던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성채교회를 개척하게 되셨고, 저는 어린이교회를 하고 싶어서

2018년 3월부터 성채교회에서 예배드리며 기도하며

성채어린이교회가 세워지길 위해 전도를 했습니다.

전도를 위해 나가보니, 교회를 알리는 일이 먼저 필요했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교회다니고 싶으면 연락하라고 했지만

교회가 어디 있는지 어떤 교회인지를 모르기 때문에 별도의 설명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교회 앞에서 커피전도를 1년정도(준비기간)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역주민들과 소통이 되었고 얼마 안되어 저는 춘의동 동네사람이 되었습니다.(참고로 집은 산본)

지금은 길을 나가면 서로 서로 안부를 뭍고 인사하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어른 대상으로 커피전도를 하였지만

아이들이 지나가면 어린이용으로 준비한 전도물품을 주었습니다.

학교 앞 전도를 몇번 나가 봤는데,

우리교회에 교회학교 아이가 0명이다 보니

접촉점이 너무 없었고

주변에 열심히 어린이전도하는 교회들이 있어서 감사하며

학교 앞 전도를 보류했던 것입니다.

일단 교회 앞에서 전도하며 아이들과 안면트기와

교회 알리기를 먼저 했습니다.

좀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어린이전도를 열심히 하는 교회들 덕분에

이 지역엔 많은 아이들이 교회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찬미예수님^^

그래서 개척교회는 틈새를 찾아야 했습니다.

아이들과 대화를 해보니, 주일에 교회에 오는건 어려운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수욜과 토욜, 또래모임을 만들었고

아이들에게 교회에 와서 찬양과 성경읽기

그리고 다양한 2부활동을 하도록 준비해서 운영했습니다.

1명이 와도 3명이 와도 오는 대로 진행하다보니

핸드폰 번호도 자연스럽게 주고 받고 카톡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보다 더 놀라운 일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본 것입니다.

그저 저는 소소하게 맡겨진 본분대로 기도하고 전도하고 작은 섬김을 했는데 ...

교회에
새로운 교인이 들어 오기 시작하면서 ~~

저와 직접 상관없이
아이들이 1명, 2명, 4명씩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2019년 3월에 1명의 어린이와 첫 예배를 드렸는데 ...

지금 10월이니
8개월만에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시작하신 것입니다.

주일에 예배드리러 오는 아이들과 수욜, 토욜 또래모임으로 오는 아이들

그리고 교회에 한번씩 오는 아이들을 합하면 12명이 넘는 아이들이

성채어린이교회에 와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은 주님께서 하셨고, 주님의 은혜입니다.

저는 이렇게 교회학교가 0(빵, 영)명에서 시작된 것 하나만으로도 하나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진실로 이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모든 것, 다 주님께서 하셨고 앞으로도 주님께서 하실 것을 믿습니다.

이제 교회학교가 없는 교회가 먼저 0명에서 시작한 성채교회를 보고서 필요성을 갖게 되길 바라며

교회학교를 시작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기도하시며 시작하시면 하나님께서 도우십니다. 아멘. 찬미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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