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당신께서 성을 돌무더기로
요새화된 성읍을 폐허로
이방인들의 궁전을 잡석들로 만드셨으니
영원히 그것이 지어지지 못할 것입니다. (예사야 25:2, 직역성경)
참으로 당신께서는 약한자의 요새시며,
고통에 처한 궁핍한 자의 요새시며,
폭우를 피할 곳이시며,
폭염을 피할 그늘이십니다. (25:4)
여호와께서 네 높은 성벽들의 요새들을
내려 앉히셔서
땅의 흙에 닿게 하실 것이다.(25:12)
말씀을 통하여 깨닫는 것이 있다.
자기 스스로 쌓은 성과 성읍과 요새는 완전히
멸하시겠다는 선포이시지만,
하나님에게 의지하는 자에게는 요새가 되시겠다는 것이다.
우리는 무엇으로 성을 쌓고 무엇으로 방패를 삼고 사는가?
스스로 쌓은 성과 요새는 다 망하겠지만
하나님께 피하는 자에게는 요새가 되어 지켜 주실 것이다.
주님,
저는 약한 자입니다.
저눈 고통에 처한 자입니다.
저는 궁핍한 자입니다.
저의 요새가 되어 주십시요.
제 스스로 쌓은 성과 요새는 다 멸하여 주십시요.
오직 주만 나의 요새가 되기를 원합니다.
'영혼의 기도 > 독백'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주간 (0) | 2017.05.14 |
---|---|
저를 위한 갈보리 십자가 (0) | 2017.05.11 |
아시지요 4 (0) | 2017.05.05 |
시행착오 (0) | 2017.05.04 |
내 삶의 모든 조각 (0) | 2017.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