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내가 발 디딜 반석
내가 사는 성채
나를 구해주는 기사.
이 몸,
높다란 바위산이신 내 하나님께
죽기 살기로 달려가
그 병풍바위 뒤에 숨고
그 든든한 바위 속에 몸을 감춘다.
내 산꼭대기 피난처이신 그분께서
나를 무자비한 자들의 손에서 구해주신다.
존귀한 찬송을 하나님께 부르며
이 몸, 안전과 구원을 누린다.
내 삶의 모든 조각을 다 맡겨 드렸더니,
하나님께서 작품을 만들어 주셨다. (삼하 22:1-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