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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성도가 가야 할 완전의 길
영혼의 시/아침 묵상시

창조주시요 입법자이신 하느님

by Andrew Y Lee 2008. 7. 3.

1   악장에게. 다윗의 시,

2   하늘은 하느님의 영광을 애기하고 창공은 그 손수 하신 일을 알려 주셨다.

3   낮은 낮에게 말을 전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도다.

4   그 말도 이야기도, 비록 소리없어도

5   그 소리 온 땅으로 퍼져 나가고 그 말은 땅 끝까지 번져 가도다. 거기 태양에게 장막을 마련해 주시니

6   태양은 마치 신방을 나오는 신랑인 양 한길을 치닫는 거인인 양 뛰놀도다.

7   저 하늘 끝에서 솟아나와 하늘 끝으로 돌아가니 그 열을 아니 받는 아무 것도 없도다.

8   주님의 법은 완전하여 생기를 도와 주고, 주님의 법은 진실하여 둔한 자를 가르치고,

9   주님의 계명은 올바르니 마음을 즐겁게 하고 주님의 법은 환하시니 눈을 밝혀 주도다.

10  주님의 경외함은 순전하니 영원히 남고 주님의 판단은 참다우니 모두가 다 옳도다.

11  금보다 순금보다 더 밞직하고 꿀보다 진꿀보다 더욱 달도다.

12  당신의 종이 그에 마음을 쓴다 한들, 그 지키기에 조심을 다한들

13  뜻 아니한 허물이야 누가 다 아오리까?  내 모르는 잘못에서 나를 깨끗이 해주소서.

14  행여 교만이 이 종을 지배할세라 막아 주소서. 그제야 나는 온전하고 크나큰 죄에서 깨끗하오리라.

15  내 바위시여, 내 구속자 야훼님이여. 내 입의 말씀과 이 마음의 묵상이 어전에 가납되기 비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