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
영성 칼럼 첫 번째에 이어서 영성 칼럼 두 번째를 발간하게 되었다. 계주하는 사람들이 바톤을 넘기듯이 바톤이 넘어왔다. 앞선 주자가 아무리 잘 뛰었어도 다음 주자가 잘 뛰지 못하면 승리하기가 어렵다. 앞선 주자가 조금 부진했어도 다음 주자가 잘 뛰어주면 역전도 가능하리라 가장 좋은 것은 첫 번째, 두 번째 주자가 모두 최선을 다해 잘 뛰어주는 것이리라 어쩌면 이 칼럼들이 나온 이후에 인생의 후반전이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100세 시대를 말하고 있고 획기적인 회춘 시스템(?)이 나온다고 하니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 오래 산들 무엇하며 장수 한들 무엇하리오마는 그래도 여전히 할 일(?)이 남아 있는 듯하여 미련이 남는다. 아직 써야 할 글들이 많이 있기에 그 옛날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종교 개혁할 때 많은 반대와 어려움을 하나님의 은혜로 이겨나간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를 합장하여 빌어본다. 누군가가 이 부족한 책을 접할 때 새로운 은혜가 파도가 밀려오듯이 밀려오기를 소망한다. 그들의 후반전도 새롭게 되리라 바톤만 떨어뜨리지 않는다면 도서출판 성채(城砦)를 위해 기도하고 돕는 손길들에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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