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시작은 잘했는데.....
중간에 그르치고....
다시 결단했는데....
또 그르치고....
이제 4주밖에....
어찌해야할 인생인지 .... 답이 없네요
불쌍히 여겨주세요
ㅈㅅ는 어김없이 ㅇㄹㄷㄱㅎㄴㅇ
무거운 짐을 더 지는 것 같아 씁슬하네요
아버지
도와주십시요
더 매달리게
더 간절하게 찾게 하시고
더 넓은 영의 세계를 여시고
더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모든 여건을 새롭게 하소서
아버지
눈물을 주세요
마음껏 울게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이 공동체와 교회를 위해
부족한 저의 가족과 주변의 영혼들을 위해
성채교회 위에 함께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