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모든 성도가 가야 할 완전의 길
영혼의 기도/독백

무제

by Andrew Y Lee 2017. 8. 31.

 

 

이스라엘의 혼인관습을 따라

지참금을 주고 정혼한 신랑이 처소를 마련하려고 떠나는 것처럼

우리의 신랑되신 주님이 처소를 준비하려고 떠나신지 어언 이천년이 지났다

처소가 예비되면 다시 오셔서 우리를 주님계신 곳으로 영접하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주님은 아직도 처소가 예비되지 못하셨는가?

 

말씀한마디로 우주만물을 창조하시는 주님이

시공간을 초월하시는 우리의 처소를 준비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주님은 이땅에 오셔서 머리둘곳이 없다고 고백하신 바 있다

잠을 주무실 공간이 없다는 것이 아니고

사람의 마음속에 거처를 삼아 영원히 함께 하실 사람들의 마음의 성전이 없다는 것이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리라

사람들의 마음에 성전을 삼아 우리안에 영원히 함께하시기를 원하시는 주님께서

사람들의 마음안에 거처가 준비되지 못해 오늘도 머리둘곳이 없어 떠도시는 주님이시다.

 

인자가 올때에 믿음을 보겠냐고 탄식하셨던 주님이 아니신가?

 

단칸방 하나라도 마음속에 주님이 계실만한 처소를 예비하자

주님은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안에 처소를 예비하고 계신다.

 

신부된 참된 교회가 온전히 처소를 준비하면 주님은 오실 것이다.

 

세례요한이 주님의 예비하신 것처럼

주님을 길을 이 마지막 때의 세례요한이 예비하여야 할터인데.....

높아진 사상의 산들을 깍아 내리고 잘못된 사상의 깊은 골짜기를 메워야 할터인데....

 

우리에게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주소서

마음의 눈을 밝혀주소서

그리하여 밝은 눈을 가지고 주를 보게하소서

천국가는 바른 길을 알게 하소서

이 문란한 영계의 혼돈함을 깨게 하소서

한줄기 빛이 되소서

무슨 능력을 가지고 나가야 저들을 굴복시킬수가 있겠나이까?

필요하다면 그 능력을 주소서

이마가 금강석같이 단단한 저들의 강팍하고 완왁함을 무엇으로 깨뜨리이까?

 

오늘도 두서없는 신세타랑과 한을 끄적거려본다

발령대기는 언제 끝나는가

갑짜기 가을이 눈앞에 다가왔다

오늘은 팔월삼십일일

은혜로 잘 살았습니다.

마음에 평안을 주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믿음에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은혜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소서

지혜위에 지혜를 더하여 주소서

능력위에 능력을 더하여 주소서

계시위에 계시를 더하여 주소서

 

구월에는 무슨일들이 벌어질까?

'영혼의 기도 > 독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의 십자가  (0) 2017.09.07
부족한 것들이 너무 많아요  (0) 2017.09.04
돌들아 외쳐라  (0) 2017.08.24
늦지않게  (0) 2017.08.20
갈수록 겸손하게....  (0) 2017.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