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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시/저녁 묵상시

[스크랩] 아가 6장

by Andrew Y Lee 2016.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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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 6장
 




  
그대 연인은 어디로(친구들)1.그대 연인은 어디로 갔는가?여인 중에 가장 아름다운 이여.그대 연인은 어디로 갔는가?우리가 그대와 함께 그를 찾으리다.



나의 정원, 그이는 목자(여자)2.나의 연인은 자기 정원으로,발삼 꽃밭으로 내려갔어요.정원에서 양을 치며나리꽃을 따려고 내려갔어요.3.나는 내 연인의 것, 내 연인은 나의 것.그이는 나리꽃 사이에서 양을 친답니다.



그대의 빼어난 아름다움(남자)4.나의 애인이여, 그대는 티르차처럼 아름답고예루살렘처럼 어여뻐기를 든 군대처럼 두려움까지 자아낸다오.5.내게서 당신의 눈을 돌려 주오.나를 어지럽게 만드는구려.그대의 머리채는길앗을 내리닫는 염소 떼 같다오.6.그대의 이는세척장에서 올라오는 어미 양 떼 같다오.모두 쌍둥이를 낳아새끼를 잃은 것이 하나도 없구려.7.너울 뒤로 얼보이는그대의 볼은 석류 조각 같다오.



견줄 데 없는 애인(남자)8.왕비가 예순 명후궁이 여든 명궁녀는 수없이 많지만9.나의 비둘기, 나의 티 없는 여인은 오직 하나그 어머니의 오직 하나뿐인 딸그 생모가 아끼는 딸.그를 보고 아가씨들은 복되다 하고왕비들과 후궁들은 칭송한다네.

(친구들)10.새벽빛처럼 솟아오르고달처럼 아름다우며해처럼 빛나고기를 든 군대처럼 두려움을 자아내는 저 여인은 누구인가?



암미나딥과 만나다11.나는 대추야자나무 새싹을 보려고포도나무가 꽃을 피웠는지,석류나무가 봉오리를 맺었는지 보려고호두나무 정원으로 내려갔네.

12.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나는 암미나딥의 병거에 올라타게 되었네.



  

 

 

 

출처 : 로즈마리
글쓴이 : 하늘호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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