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w Y Lee 2011. 9. 18. 10:00

여선교사

 

                미즈노 겐죠

 

카나다에서

멀고 먼 곳에서

파견 온

여선교사

 

신슈(信州)를 사랑하여

복음을 전한 지

어언 三十年

 

가을 바람에 날리는

들국화처럼

그리스도의 우아한

향기를 풍기며

아름답게 늙어 가세요